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늘 함께 하심을
■ 교회협의회 회장 한태국 목사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에서는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과 같은 어렵고 위험했던 사건들이 일어났는가 하면, 세계적으로는 아이티 지진,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칠레 광부 매몰사건 등과 같은 비극적인 일도 많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러나 이 어지러운 세상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간섭과 보호하심이 있었기에 우리는 2010년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새해 2011년에도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보호하심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미국에 살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인들의 삶 가운데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커네티컷 주에 있는 모든 주님의 교회들과 성도들도 이와 같이 좋은 일에 힘을 합쳐서 기도 하고 또 어려운 사람들을 향하여 섬김의 본을 보였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새해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원하던 꿈 꼭 이루시길"
■ 커네티컷 한인회 회장 안태성
다사다난했던 2010년은 지나가고 새로운 희망찬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세계적인 금융위기는 지금까지도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해 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마음속으로 가져봅니다. 저의 에게는 한 가지 큰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인상가 조성이 빠른 시일 내에 형성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인 상가 중심으로 해서 새로운 한인 타운이 형성되어갈 것이고, 나아가 우리 커네티컷주 한인사회가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저는 이런 희망들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희망찬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고 뜻한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로운 소망을 품고 새롭게 출범"
■ 커네티컷 세탁협회 오기정 회장
한 잔의 차를 채 다 마시기도 전에 한해가 바뀐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올 한해는 유난히 어려운 소식들을 많이 접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조국에서 들려온 소식은 천안함 침몰, 연평도 포격사건, 전 세계적인 불경기의 한파 그리고 좁게는 커네티컷 주정부의 환경기금 고갈로 인한 환경 정화작업의 일시적인 중단과 신규 환경 기금 신청 자격 조건의 까다로운 접수방침 등 우리들의 어깨를 무겁게 한 지난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새해에는 새로운 소망을 품고 새롭게 출범하는 세탁협회가 되기를 원하며 모든 어려움을 서로 힘
을 모아 지혜롭게 헤쳐 나가게 되기를 원합니다.
연륜과 경험이 미약한 저에게는 막중한 책임을 감당하기가 어려우나 새로운 각오로 능력 있는 임원진과 함께 세탁가족들을 위해보다 즐겁고 보람 있고 이익이 되는 세탁 사업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세탁 가족 여러분들
의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가정과사업체에 늘 기쁨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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