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해켄섹 유니버시티 병원과 홀리네임 병원, 잉글우드 병원이 ‘2011 미국 최고의 병원(America’s Top Quality Hospitals)’에서 부문별 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미 병원 평가기관인 ‘케어 첵스(CareChex)’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켄섹 병원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10위권에 들어 버겐카운티 최우수 병원으로 평가됐다.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이 있는 홀리네임 병원은 혈관수술(Vascular Surgery) 부문에서 뉴저지 전체 3위에 올랐으며 외과 케어부문에서 22위에 올라 역시 우수 병원으로 평가됐다.
잉글우드 병원은 심장수술(Cardiac Surgery) 부문에서 뉴저지 전체 8위, 심병병 치료부문에서 10위에 오르는 등 우수병원의 명성을 이어갔다.
한편 병원 시설과 설비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는 병원 케어 부문에서는 해켄섹 병원이 6위, 홀리네임병원이 29위, 잉글우드 병원 41위를 기록했으며 의료 부문에서는 해켄섹 병원이 4위, 잉글우드 병원이 27위, 홀리네임 병원 40위를 기록, 모두 평균 점수 이상을 받았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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