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김영숙’이란 작가에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아니, 미술을 잘 모르지만 좀더 잘 알고 싶어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김영숙은 미술에 관한 책만 쓰는 작가다. 그녀가 특별한 것은 글을 아주 쉽게 편안하게 재미있게 쓰기 때문에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금새 빠져들만큼 미술과 친해지도록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치즈 냄새 나는 서양미술로 곰삭은 청국장 끓여내는 아줌마’ ‘미술계의 구성애 아줌마’라는 세간의 평이 그녀를 잘 설명해준다. ‘루브르와 오르세의 명화산책’ ‘그림속, 예수를 만나다’ ‘파리 블루’ ‘나도 타오르고 싶다’ ‘지독한 아름다움’ ‘자연을 사랑한 화가들’(공저) ‘엘 그레코’(번역서) 등을 썼으며 ‘내가 제우스였다면?’ ‘내가 헤라클레스였다면?’ 등 아이들에게 그림을 읽어주는 동화책도 여러권 냈다.올해 초 LA 카운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인 가정들에 대한 한인사회의 지원 온정이 계속되고 있다. 산불 피해자 돕기 성금 캠…
서세모 박사하와이에서 37년간 한인들에게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활발한 의학 연구를 통해 한국 의학 발전에도 기여한 서세모(1930~2019…
유스타 파운데이션(대표 박소연)이 지난 13일 NF 뷰티그룹(대표 박광원)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회원 등 50여 명이 모여 한인들의 자살 문제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퍼시픽 LA(KOWIN 퍼시픽 LA)가 9월 정기 월례회를 용수산에서 열고 제5대 집행부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모임…
LA카운티 복지혜택 세미나 이웃케어, 17일 온라인으로이웃케어클리닉이 LA 카운티 소셜서비스국(DPSS)과 함께 오는 17일(수) 오전 11시…
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12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한 ‘퀸즈한인회 45년사’ 배포 기념 만찬 행사가 한인사회…
메릴랜드코리안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최대축제인 코리안페스티벌이 세대와 인종을 넘어 한류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13일 북가주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테디엄에 5만여 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손흥민의 LAFC와 샌호세 어스퀘익스 간 MLS 경기를 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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