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포레스터 2008년 신형 앞에 서 있는 유니버셜 스바루의 유일한 한인 딜러 스티브 조씨

퀸즈 노던 42가에 자리 잡은 유니버셜 스바루(대표 박승민)는 4년의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2006년 한 해 동안 200, 703대의 판매고를 올린 미주에서 손꼽히는 최고 판매 매장이다.

유니버셜 스바루의 유일한 한인 딜러인 스티브 조씨는 그 판매 비결을 스바루차량의 우수성과 본사의 철저한 딜러 및 서비스 관리에 돌리고 있다. 스티브 조씨는 스바루는 전차종이 4륜구동(All wheel Drive)인 세계에서 유일한 차량제조업체라며 궃은 날씨에도 안전도가 높아 지형과 날씨가 험한 지역에서 더 팔린다며 칭찬에 여념이 없다.

스바루의 최대 장점은 바로 섬세한 엔진 설계와 무게 배분으로 안전도 최상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 엔진 장착시 그 높이가 타업체들의 차량들에 비해 낮게 설계해 차량이 회전할때에도 좌우 쏠림이 적다. 뿐만 아니라, 정면 충돌이 발생할 경우, 엔진이 아래로 떨어지도록 설계돼 있어 그 안전도가 더욱 높다고. 스바루 전차종은 무게 배분이 전후좌우 동일하게 각각 25%씩 배분돼있다. 일명 피시 테일링(Fish Tailing)이라 불리우는 이러한 설계는 미끄러운 길을 주행할때에도 좌우로 흔들림을 방지해줘 동승한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무리가 없다.

SUV 및 4륜 구동임에도 불구, 타 업체의 자동차들이 눈길, 빗길에 자주 미끄러지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 4개 바퀴에 대한 무게 의존도에 따라, 차량의 접지력 또한 각각 다르게 되므로 도로상태가 불량할 경우 접지력이 높은 곳으로 차량의 중심이 쏠린다. 이러한 불균형한 무게분배가 차량들의 사고발생률을 높이지만, 스바루는 피시테일설계로 사전에 이러한 위험을 막고 있다 . 안전을 우선에 둔 설계로 인해 스바루 전차종은 안전도 검사에서 별 5개를 받은바 있으며 차량을 잘 아는 전문가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는 것이 스티브 조씨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스바루는 본사가 딜러들의 수익률을 철저하게 관리하므로 정직한 판매문화를 사내에서 활성화시키고 있다. 스바루는 현지 딜러가 많은 수익을 내지 못하도록 자체적으로 견제하고 있다고. 자체 파이낸싱을 하고 있어, 딜러가 이자율 변경으로 이득을 취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9명의 딜러를 보유한 유니버셜 스바루는 이같은 본사의 관리하에 차량 판매시 숨은 비용을 없애고, 현찰과 개인 융자에 관계없이 항상 같은 가격을 보장한다. 임프렌자는 1만7,000달러대, 포레스터는 2만1,000달러, 아웃백 2만2,000달러 리가시 2만1,000달러, 트라이 베가는 2만 9,500달러면 구매가 가능하다. 포르셰보다 빠른 시속인 175마일을 자랑하는 임프렌자의 경우, 월 199달러면 리스가 가능하다. 아웃백의 경우, 다운페이 금액은 999달러다.

신차 80여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스바루는 그 성능과 신용으로 이미 2007년 신형이 지난 10월 거의 팔려 매장내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유니버셜 스바루는 자매사 월드 자동차를 통해 중고차 역시 취급하고 있다. 벤틀리, BMW 등의 고급중고차량 50여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차량의 판매시 모든 정비와 안전도 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어, 새차와 다름없는 성능을 자랑한다고. 사고 전력이 있는 차량은 아예 취급조차 하지 않음으로써 신용도를 최우선시 하고 있다.

차량의 구매후 관리부터 수리까지 모두 책임지는 자체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책임진다. 수리센터는 저년 8시까지 픽업이 가능하며 6명의 기술자가 항시 대기하고 있다. 유니버셜 스바루는 전차종 대상으로 한국고객에 한해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말까지만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고객은 거품을 뺀 공장도 가격에 스바루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스티브 조씨는 본사 방침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차량 판매에 있어 신용을 절대적으로 여긴다면서 많은 한인들이 스바루의 우수성을 경험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문의: 718 786 1660 (스티브 조) 주소 :42-01 Northern Blvd. L.I.C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