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아 트럭의 한인 세일즈퍼슨 줄리 박(오른쪽 2번째)씨와 로버트 밀레아(왼쪽)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한인 고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당부하고 있다.
“모든 트럭은 밀레아로 통한다”
브롱스 헌츠포인트 마켓 인근에 위치한 ‘밀레아 트럭’(Milea Truck)은 4반 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뉴욕 일원에 한결같이 ‘좋은 트럭’, ‘믿고 탈 수 있는 트럭’을 공급해오고 있는 트럭 전문 딜러업체다.
1980년 브루클린에서 현재의 자리로 이전해 오픈한 밀레아 트럭은 특히 한인 업주들에게 잘 알려진 곳으로 그간 한인 청과운송 업체들은 물론 델리·그로서리, 화원, 이삿짐 업체들의 다정한 벗이 돼 왔다. 동종업계 최강을 자랑하는 밀레아는 보유하고 트럭 공인딜러십만 해도 GMC, 히노(HINO), 미쯔비시 푸조, UD, 볼보 등 7개에 이르고 있는 미동부 최대규모의 트럭 딜러.
차종도 트레일러 트렉터부터 대형트럭, 점프트럭을 비롯 냉동트럭, 야채트럭, 꽃트럭, 이삿짐트럭, 카고밴, 다인승밴, 스쿨버스까지 모든 업종의 트럭 일체를 판매하고 있다. 트럭에 관한한 없는 게 없는 말 그대로 트럭 백화점인 셈이다. 중고 트럭도 200여대를 확보, 뉴욕일원 최대의 중고 트럭 라인도 갖추고 있다. 물론 트럭만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10년 전부터는 브롱스 이스트 트리몬트에 일반 승용차 딜러망도 설립하고 뷰익, 스바루, GMC, 폰티악, 현대 브랜드의 차종을 공급하고 있다.
이처럼 밀레아 트럭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최저의 가격으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판매한다는 경영전략을 철저히 유지해오며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해왔기 때문이다. 이는 어느 업체보다 강력한 바잉파워를 근간으로 박리다매 전략을 구사해 온 덕분이다. 15년 째 밀레아에서 세일즈스페셜리스트로 일해오고 있는 줄리 박 씨는 “밀레아의 가격과 품질은 어느 딜러보다 저렴하고 우수하다는 점을 자신한다”며 “이미 밀레아의 높은 가격 경쟁력에 대해서는 고객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애프터 서비스도 밀레아를 성장시켜 온 원동력이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 토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1만 스퀘어피트 크기의 대규모 자체 정비소를 갖추고 철저한 애프터 서비스를 해오면서 고객들에게 믿음을 심어왔던 것이다. 자동차 융자 또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의 장점이다.
7개의 트럭 공인 딜러십, 5개의 일반 자동차 딜러십을 갖추고 있는 만큼 자동차 메뉴팩처가 소유하고 있는 파이낸스 회사를 통해 특별 이자율을 얻을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아울러 크레딧이 없거나 크렛딧이 안 좋은 고객들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구축돼 있는 은행망과 전문가를 통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다.자동차 판매에 치중하기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 방침도 ‘밀레아 트럭’의 특징이다.
대표적인 예로 중고트럭의 경우 중고차의 경우 100가지가 넘는 항목에 대한 자체 정비를 거쳐야만 판매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워런티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중고차의 경우 특히 고객들의 불만이 발생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철저한 점검만이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줄리 박씨는 한인 사업주들이 원하는 모든 차량을 오랜 경험을 통해 갖춰진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트럭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한인 사업주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소=885 East 149 St. Bronx
■전화=718-292-6200 줄리 박(917-577-6643)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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