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이(왼쪽 2번째) 대표와 세일즈맨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준비된 차만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퀸즈 노던블러바드 201가에 위치한 ‘캐피탈 오토몰’(대표 스티브 이)은 한인 최고의 중고차 자동차 전문매장으로 빠르게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2006년 2월 오픈이후 이제 2년도 채 안된 신생 딜러업체지만 고객들 사이에서는 이미 좋은 차를 싸게 살 수 있는 유명 딜러로 입소문이 자자하다.스티브 이 대표는 “구입해 간 고객의 소개로 매장을 찾는 고객이 전체 판매 비중의 절반이 넘는다”면서 “후발 업체로서 고객들에게 신개념 고객 만족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큰 힘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 대표가 말하는 캐피탈 오토몰의 신개념 고객 서비스는 우선 개점할 때부터 도입하고 있는 품질보증 제도를 들 수 있다.
고객들이 구입하려는 중고차에 대한 차량의 사고 여부 및 정보, 차량의 엔진 및 미션 등 모든 해당 자동차의 히스토리를 무상으로 진단해주고 투명하게 보증해주는 제도. 아예 차를 팔 때부터 결함부분을 체크, 비용이 들더라도 제대로 정비된 차만을 엄선함으로써 애프터서비스가 필요 없을 만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를 없애기 위해 철저한 애프터 서비스와 모든 판매차량에 대해 워런티도 함께 제공한다.
차량 구입 이후 만족한 고객들은 결국 주위에 캐피탈 오토몰을 홍보하고 고객을 직접 데려오니 회사 측으로서는 결코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 것이다.고객들을 마치 가족처럼 대하는 편안한 상담도 캐피탈 오토몰의 힘이다. 한인 4명, 중국인 4명, 미국인 2명 등 모두 10명의 베테란 세일즈맨이 포진해 있는 캐피탈 오토몰은 고객들에게 강매는 절대 금물인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제대로 구입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회사는 1주일에 한차례 전직원간 자유 토의를 한다. 이 시간을 통해 서로 차량 판매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고객 상담 서비스 향상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대표는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딜러 및 브로커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매일 전직원 및 개별 교육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정보와 고객을 대하는 자세 등을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 딜러 업체들이 취급하지 않고 있는 ‘중고차 리스’를 실시하고 있는 것도 캐피탈 오토몰의 평판을 높이고 있다. 럭셔리 자동차를 이용하고 싶은데 다운 페이먼트가 부족한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으로 내놓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캐피탈 오토몰의 강점은 고객들의 차를 맡아 매장에서 직접 대리 판매해주는 위탁 중고차 판매에서도 들어난다.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자동차 딜러에게 판매할 경우보다 더 많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구입 고객 입장에서는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면에서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찾고 있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귀띔이다.
뱅크라인 10개 이상을 갖추고 은행과 직접거래를 통해 이자율 부문에서도 여느 딜러 보다 낮은 스페셜 이자를 장담할 정도로 자신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좋은 융자 프로그램과 차량 판매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은 중고’지만 ‘성능은 새차’인 최고의 차량을 한인사회에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정한 고객들을 위한 자동차 딜러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소=201-16 Northern Blvd. Flushing
전화=718-631-9290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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