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은 최근 AirCell, LLC와 취지 각서를 서명함으로써, AirCell의 고속 브로드밴드 상호 통신능력(Connectivity)을 탑승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미국 항공사가 됐다.
첫 시험 체험은 주로 대륙횡단 항로를 비행하는 아메리칸 항공의 보잉 767-200 항공기에서 2008년 실시될 예정이다. 아메리칸 항공의 마케팅 담당 댄 카튼 부사장은 이번 런칭은 고객들의 여행체험을 개선하고,
급변하는 그들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한 본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아메리칸 항공은 Wi-Fi-가동 랩탑 컴퓨터와 PDA 기기를 통해 고속 인터넷 연결, VPN 엑세스 및 이메일 교환 등의 통신능력을 탑승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댐 카튼 부사장에 따르면 AirCell의 고속 브로드밴드 상호 통신 기술은 항공기 외곽에 설치(항공기 밑에 두 개, 위에 한 개)된 세 개의 안테나를 사용, AirCell은 통신 신호를 발송하기 위해 미국 전역에 위치한 셀룰러 타워들을 제공한다.<김진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