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식민지 통치에 항거, 민족 자주와 자존의 정신을 드높였던 3.1절 88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리치몬드한인회주최로 열렸다. 유희경 한인회장은 이날 낮 리치몬드 노인회관에서 열린 기념사를 통해 “삼일절은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라며 “우리는 언제나 3.1 정신을 기억하며 내 나라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 장정민 리치몬드교회협 회장의 기도, 박종호 대한노인회장의 인사, 유희경 한인회장의 기념사, 박승근 노인회 고문의 독립 선언문 낭독, 3.1절노래 제창, 박종호 노인회장의 선창에 따른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한미여성회(회장 한영희) 협찬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8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88년 전 그날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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