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태권도협회(회장 우광원)가 체육회 가맹단체중 가장 먼저 미주체전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태권도협회는 오는 24일 스프링필드 소재 리 고교에서 버지니아 오픈 태권도 선수권 대회와 겸해 미주체전 대표 1차 선발전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미주체전 출전 대표선수는 1차 선발전에 이어 5월경 최종 선발전을 거친후 확정된다.
우광원 회장은 “워싱턴 태권도팀은 필라델피아 미주체전당시 종합 1위를 차지, 워싱턴 전체팀의 총 금메달 26개중 14개를 획득한 바 있다”며 “하지만 올해 미주체전은 전미주 주니어 태권도올림픽 대회와 일정이 겹쳐 선수층이 지난 대회보다는 두텁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주체전은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한편 우 회장은 송대철, 전재균, 차경진씨를 부회장으로 하는 임원 및 고문, 자문단 명단을 이날 발표했다.
<협회 임원 명단>
▲고문: 박찬학 김명표 강명학 유전생 한광수 ▲자문: 장세원 김한규 박천록 심인택 조관형.
▲이사장: 김상수 ▲이사: 안용주 이윤창 연승흠 김성근 이재윤 박찬우 정두만 임민봉.
▲부회장: 송대철(수석) 전재균 차경진 ▲사무총장: 김재수
▲재무: 하태민 ▲감사: 엄일용, 전재형 ▲분과장: 김영주(경기) 유화식(심판) 제이윤(사범) 이호만(국제) 정두현(시범) 이재경(상벌) 남경우(홍보) 김충현(교육)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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