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잘 먹어야 한다. 잘 먹는 것이 최고의 보약이다.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고 했다. 밥 잘 먹는 것이 어떤 약보다 낫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어릴 때 할머니께서 늘 이렇게 말씀하셨다.
“수관아 수관아, 밥 잘 먹어라. 밥 잘 먹어. 밥이 보약이야, 밥이 최고야.
나의 할머니는 히포크라테스를 모른다. 그런데 똑같은 말씀을 하는 것을 볼 때 할머니들은 선천적인 의사인 것 같다. 밥 잘 먹는 것이 건강에 더없이 좋다는 것은 의학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나 보통 사람들이 가지는 본능적인 것이다.
잘 먹는 가장 중요하고 첫째 가는 조건은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 것이다.
고기도 먹고 두부도 먹고 채소도 먹고 과일도 먹는 골고루 식사법이 건강에 더없이 좋다. 우리 몸은 수만 가지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잡식을 하도록 되어 있다. 장의 길이를 보더라도 채식동물은 우리 인간의 장 길이보다 3~4배나 길고 이에 반해 육식동물은 우리의 장 길이보다 짧다. 그러니 우리 몸은 채식만 해서도 안되고 육식만 해서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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