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해외동포 및 주재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수필을 공모한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 ‘해외동포, 주재원 가족 수필 공모’는 한국무역협회가 수출 2,000억달러 시대를 맞아 해외동포와 주재원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는 행사다. 수필 내용은 ‘메이드 인 코리아의 전령’, ‘지구촌 시대, 한국 수출의 프런티어’, ‘외국에서 본 코리아’, ‘우리
가족의 지구촌 생활 이야기’, ‘나의 민간 외교관 체험기’ 등이지만 주제에 크게 구속되지 않은 자유로운 형식으로 쓰면 된다. A4 용지 4~6매 정도의 분량으로 한글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오는 10월15일까지 k999@kita.net 또는 tedlee74@kita.net으로 응모하면 되고 보내는 사람의 이름, 현지주소(우편번호 포함), 연락처(전화, 이메일), 회사 또는 학교명, 기타 연락 및 신원 확인에 필요한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12일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를 통해 발표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300만원과 한국 왕복 항공권, 우수상 3명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한국 왕복 항공권이 각각 주어지고 장려상 8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우편으로 우송한다.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 안근배 차장은 수필 공모 행사가 지난해 시작해 앞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열릴 계획이라며 지난해에는 맨하탄 한인타운서 비즈니스를 하는 한인 여성이 우수작으로 뽑혀 상금과 항공권을 받았는데 올해에도 뉴욕 지역에서 입상자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212-421-8804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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