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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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표값 또 올랐다 73센트서 78센트로
- 홈리스 2년 연속 감소… 거리 노숙 14%↓
- 교육부 직원 ‘해고 허용’ 대법, 트럼프 손 들어줘
- 방과 후 프로그램·여름캠프도 연방 지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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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캐년 산불… 한인 여행사들 영향 없어
- 연방정부, 관세수입 역대 최고
- 미, 수입 의약품에 최대 200% 관세 예고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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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법정과 소로우의 대화
“삶은 한 조각 구름을 일으키는 일이요, 죽음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지는 일”이라고 말했던 법정 스님이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지듯 자연으로 돌아갔다. 법정 스님은 생전에 자신에게 …
[2010-03-17]서로 인사하며 살자
아들네가 미국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자주 미국에 오는 편이다. 아들네가 살고 있는 곳은 애리조나 챈들러다.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나 한인들 보기가 힘들다. 한인이 운영하는 마트…
[2010-03-17]통일의 실익을 놓치지 말아야
북한이 두만강 하류에 있는 라진 항을 중국에 10년 동안 사용할 권리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었다. 북한의 라진 항 개방은 동북3성을 발전시키며 태평양으로 나가는 항구를 확보하려는 …
[2010-03-17]30년 만에 돌아온 부메랑
잊고 있었던 30년 전의 시한폭탄은 결국엔 터질 수밖에 없었다. 등록금을 32%나 올리기로 한 UC의 ‘등록금 폭탄’, 1만 여명의 학생들을 불러들이겠다는 교육구의 ‘전학 폭탄’…
[2010-03-17]‘무소유’를 다시 생각한다
법정스님의 저서 ‘무소유’가 더 이상 출판 되지 않는다는 발표가 있자 사방에서 ‘무소유’를 구하느라 아우성이다. 나도 그 발표를 듣고는 “내가 갖고 있는 ‘무소유’는 잘 있나” …
[2010-03-17]‘공한증’
한국과 중요 시합을 앞두고 있었다. 동아시아 축구대회에서 한국과 맞붙게 된 것이다. 그 경기를 중국 TV들은 외면했다. 99% 질 것이 확실하다는데 생각에서였다. 결과는 …
[2010-03-16]롤 모델의 중요성
그림자는 흉내쟁이다. 아기도 흉내쟁이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흉내 내며 삶의 기술을 배운다. 그가 차차 자라면서 좋아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까지를 따르려고 노력한다. 성인…
[2010-03-16]잘못된 역사인식
요새 신문을 읽다 보면 전후사정 가리지 않고 함부로 쓰는 글과 마주칠 때가 있다. 어떤 신문에 발발 60주년을 맞이하면서 6.25 전쟁을 잊어서는 안 되며 후손들에게 그 …
[2010-03-16]봄
선물을 싼 줄은 절대로 가위로 싹둑 자르지 마라 고를 찾아 서서히 손끝을 떨며 풀어내야지 온몸이 끌려가는 집중력으로 그 가슴을 열어가면 따…
[2010-03-16]신분도난 당한 기분
우리가 1964년 미국에 왔을 때 신기한 것 중 하나는 누구나 은행계좌를 열어 수표를 쓸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지금은 달라졌겠지만 당시 한국에서는 은행의 당좌계정이란 대회사들 …
[2010-03-16]가주 망치는 공무원 펜션
한국에서 교사와 공무원은 전에는 대학생들에게 별 인기가 없는 직종이었다.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일 자체가 도전적이거나 진취적인 것과는 멀었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이런 일을 하…
[2010-03-16]합격통지가 끝이 아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대학 합격통지서만큼 반가운 소식을 받아 보기 힘들 것이다. 미국의 대학 합격통지는 한 장의 편지가 아니라 두꺼운 서류 뭉치처럼 두툼한 봉투를 우편으로 받게…
[2010-03-15]오바마케어의 경제적 속임수
우리는 너무나 얘기를 많이 해서 더 할 얘기도 없고, 이제는 무엇이든 행동에 옮길 때이다 의료개혁은 각 가정과 비즈니스들, 그리고 연방정부의 의료비용을 줄일 것이다 이 플랜은 예…
[2010-03-15]부모의 인정을 갈망한다
“도대체 너는 내가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니?” 넌 도대체 누구를 닮아서 그러니?” 이런 말을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들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자녀들 중에 과…
[2010-03-15]진정한 봉사
한인사회의 여러 단체나 교회에서 봉사하는 많은 이들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봉사정신을 외면한 이들이 있어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어떤 이는 단체의 재정을 부실하게 운영하여…
[2010-03-15]우상숭배체제, 그 결말은…
조부모가 6.25때 월남했다는 이유만으로 양강도 오지로 유배돼 살았다. 성분차별이란 장벽에 갇혀 지내온 것이다. 그런 그녀가 1997년 탈북에 성공한다. 서울에 정착한 후 호텔청…
[2010-03-15]대화 예찬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면 종종 한 주제와 관련하여 과도하게 넘쳐나는 정보와 의견의 양에 압도될 때가 있다. 최근의 한 예는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수상 같은 좋은 소식이었다. 관심…
[2010-03-15]센서스 2010
지금 미국에선 어디를 가나 센서스 2010 포스터를 보게 된다. 라디오나 TV의 선전은 물론 한국 식당이나 식품점에 한국어 포스터까지 붙어 있어, 그 규모와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
[2010-03-13]이변 없던 아카데미
7일 열렸던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어떤 의미에서는 참 재미없는 행사였다. 60년 만에 최우수 작품상 후보가 10개로 늘어나면서 볼거리도 풍성했고 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타들의 …
[2010-03-13]밴쿠버에서 깨어나자
동계 올림픽이 끝난 지도 열흘이 넘었건만 한국인은 아직도 김연아 신드롬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이 종합 5위를 했으니 한국은 세계 5위의 강대국이 된 셈 이지요.…
[201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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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점거 집단 약탈행위 잇따라… 한인…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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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매스터키 사용해 메일박스 턴 한인 체…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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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한인 체포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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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강보험 ‘무임승차’?… 사실무근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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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성인 10명 중 1명,‘어릴 적 종… - 12
중국계 아내 가족 살해 용의자 구치소… 1 - 13짜장면, 짬뽕, 라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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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50년, 감사의 오늘, 비전의 내일… - 15
E-바이크 배터리 화재 위험 피자 가게서 폭… - 16
“토마토 필수 재료인데”… 20% 관세폭탄 - 17
‘최수종♥’ 하희라, 금발 파격 변신..이정… - 18
방과 후 프로그램·여름캠프도 연방 지원 중단 - 19심각해지는 할리웃 엑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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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문자사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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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월드컵 트로피 세리머니서 중앙에… 1 - 23
미, 수입 의약품에 최대 200% 관세 예고… - 24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 개막 - 25
머스크의 AI ‘그록’ 히틀러 옹호 논란 - 26정부 예산삭감 위기 잘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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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업무상 배임 ‘혐의없음’…하이브 “검… - 28
비타민D 부족하면 치매? 여성 ‘이 유전자’…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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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0일내 우크라 휴전 합의 … 1
오피니언
문태기 OC지국장 정부 예산삭감 위기 잘 극복해야
민경훈 논설위원짜장면, 짬뽕, 라면 이야기
박홍용 경제부 차장 심각해지는 할리웃 엑소더스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디아스포라 난민들
- 이동현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미국 쌀과 먹거리 안전
한강 ‘어느 늦은 저녁 나는’
옥세철 논설위원‘제2의 벙커 버스터’, 그 투하 시기는…
건강한 장수… 비결은 따로?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국은 이민 경찰국가
지사별 뉴스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우표값 또 올랐다
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는 누구?
2028년 대선까지 앞으로 2년 반 이상 남아 있지만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AP뉴스는 14일 ‘다음은…
VA 81만여명, 푸드 스탬프 받아
트럼프 “50일내 우크라戰 휴전 합의 없으면 러에 혹독한 관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러시아의 침략전쟁을 막아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방공 무기뿐 아니라 대규모 공격 무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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