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에 코스코의 롱아일랜드 멜빌 지역 매장의 20명 직원이 하루아침에 백만장자가 되었다. 행운의 주인공들은 당첨 복권이 나온 문구점에서 최소 10달러 이상의 복권을 정기적으로 …
[2011-06-20]정신치유 학설의 큰 축을 이루는 교류분석 심리학자 에릭 번은 우리의 인격을 세 가지로 구분한다. 어릴 적 습득한 ‘아이’ 때 의식,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가치 기대감, 성인이 …
[2011-06-20]‘시대정신’은 어느 한 민족 또는 국가가 처한 시기에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간절한 염원 또는 소망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따라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통치란 ‘시대정신’을 구현시키는…
[2011-06-20]요즘 한국 국회에서 대학 등록금 반값이 큰 이슈다. 대학가에선 반값 등록금 요구와, 대학 등록금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는 뉴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
[2011-06-20]“붉은 물결이 온통 넘실거린다” - 오는 7월1일은 중국공산당 창당 90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 날을 앞둔 중국의 모습을 특파원들은 이런 식으로 묘사한 것이다. 동원할 수 …
[2011-06-20]“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우리 민족이 한국 전쟁의 아픔을 겪은 지 만 61년이 되었다. 6월이 되면 어김없이 글짓기 대회나 포스터 그리기 대회, 웅변대회가 …
[2011-06-20]지난 몇 주 간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서울의 거리는 더 많아진 차의 행렬, 더 짧아진 젊은 여성들의 스커트와 핫팬츠, 더 늘어난 식당으로 작년보다 훨씬 활기 차 보였다. …
[2011-06-18]지난 7일 실시된 잉글우드 클립스 예비선거에서 한인 글로리아 오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뉴저지주 다섯 번째 한인 시의원 배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날 같은 타운…
[2011-06-18]어머니의 생신은 기억 못해도 그의 생일은 어김없이 기억했다. 어디 생일뿐이겠는가? 그의 생일은 10월14일이었고 그가 29세를 갓 넘기던 1969년 10월로 기억되는 어느…
[2011-06-18]뮤지컬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이 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 - 20세기 뮤지컬의 거장으로 꼽힌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비타’ ‘캣츠’ ‘오페라의 유령’ …
[2011-06-18]치과에 가서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대기실에 정돈된 잡지 중에 컨수머 리포츠 6월호가 눈에 띄었다. 각종 유형의 범죄로부터 자신의 신상과 재산을 보호해야할 사항들을 특집으로 편집한…
[2011-06-18]16세기에 지중해 연안에서 시작하여 지중해권을 중심으로 세계로 퍼져나간 자본주의 경제체제는 한마디로 잉여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만물의 상품화’라고 말할 수 있다. 최대한의 수익…
[2011-06-17]황금기 할리웃의 귀염둥이 수퍼스타 데비 레널즈(79)는 영화에서처럼 여전히 귀엽고 예쁘고 명랑했다. 그의 대표작 ‘빗속에 노래하며’에서 춤추고 노래하던 데비(사진)가 스크린 밖으…
[2011-06-17]연인 친구 가족 사이에서 싸움이 일어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싸움 후 사과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사과하는 방법과 요령에 대하여 제대로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우…
[2011-06-17]배낭여행에서 제일 주의할 점은 건강과 도난이다. 여행 중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은 설사와 감기다. 세계의 여러 나라는 미국이나 한국과 달리 수돗물을 마음대로 마실 수가 없다. 물을…
[2011-06-17]‘발총’이란 말이 있었다. ‘발로 뛰는 총영사’를 줄인 것으로 한인사회에서 부지런히 다니며 일하는 총영사를 일컫는 애칭이었다. LA 총영사관의 첫 현지 출신 총영사로 기록됐던 김…
[2011-06-17]지난 주 남가주에서는 70대 중반의 한인 노인이 60대 후반의 부인을 망치로 폭행하고 자살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한인사회에서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황혼 이혼, 황혼 …
[2011-06-17]지난 달 시카고에서 열린 제24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선거 당시 우편 투표 부정이 있었다며 소송 의사까지 밝힌 유진철 후보 측은 이번에는 김재권 당선자가 선거 부정을 덮자…
[2011-06-17]한마디로 ‘킹’ 르브론 제임스의 스타일이 완전히 구겨졌다. 그는 클리블랜드 팬들의 읍소를 뿌리치고 우승을 하겠다며 마이애미로 갔지만 NBA 파이널에서 달라스 매버릭스에게 무기력하…
[2011-06-16]한국 전쟁이 발발한 지 어언 61년이 흘렀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한 아픔은 아직도 도처에 남아있다. 그 중에서도 가족과 헤어져 반백년 넘는 세월을 살아가고 있는 이산가족들의 아픔…
[2011-06-16]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