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대통령 선거는 시작도 하기 전 끝난 것처럼 보였다. 현직인 해리 트루먼이 뉴욕 주지사로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된 토머스 듀이를 여론 조사에서 이겨본 적이 거의 없었기 때…
[2017-07-25]트럼프 대통령 취임 6개월을 평가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나는 그가 택하지 않은 길, 즉 잃어버린 기회를 주목한다. 도널드 트럼프는 숱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지난 대선 캠페인에서 미…
[2017-07-24]한국의 최저임금이 2018년부터 7,530원으로 인상된다. 저소득 근로자의 생계보장과 소득 양극화를 완화할 수 있는 조처라 나는 적극 환영한다. 한국임금 근로자의 약 50%가 한…
[2017-07-24]“개솔린 자동차의 종말, 8년 안에 오나?” 호주에서 발간되는 일간 경제지 ‘Financial Review’의 금년 5월15일자 기사의 제목이다. 이 기사는 사설 싱크탱크인 ‘R…
[2017-07-24]얼마 전 실리콘밸리를 견학하러 온 모교 학생들에게 강연을 할 기회가 있었다. 소프트웨어와 창업에 대해 배우는 수업인데 미국 테크 회사들을 방문하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
[2017-07-24]36%. 취임 6개월을 맞은 제45대 미국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율이다.(ABC방송/워싱턴포스트 공동조사)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은 48.2%의 득표율을 …
[2017-07-24]19일 뉴저지 주 클립사이드팍 트리니티 에피스코팔 성당 앞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다. 이 기림비에는 ‘1930년대에서 1945년 일본군에 납치돼 성적노예를 강요당하고 수…
[2017-07-22]1900년도 즈음에 태어난 중산층 이상의 자녀들은 소위 신식교육을 받다가 일본 유학을 떠났다. 그리고 그들이 20대 나이가 되었을 1918년에 동경 YMCA에서 조선 독립선언, …
[2017-07-22]내게는 세 명의 시누이가있다. 도로레스는 제일 큰 시누이다. 우리들이 약자로 도디라고 불리우는 그녀는 남편의 누나인데 남편이 군에서 제대를 하고나서 고향인 웨스트버지니아로 가지 …
[2017-07-22]언젠가 한옥과 양옥의 집 구조를 보면 한국인과 서양인의 차이가 명백히 드러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한옥은 집을 둘러싼 담장과 두꺼운 대문으로 전혀 안을 들여다 볼 수 …
[2017-07-22]요즘처럼 세계문제가 복잡하고 특히 북한과의 문제는 여간 힘든 것이 아닌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별 탈 없이 비교적 잘 외교를 수행하고 있는 데 대해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 긍정적 …
[2017-07-22]뉴욕의 전철노선 가운데 한인 밀집지 플러싱을 연결해주는 7호선이 있다. 이 노선의 별명은 오리엔탈 특급이다. 한인을 비롯 중국계, 인도계, 동남아계 등 유독 아시안들이 다수 거주…
[2017-07-21]연방검찰은 한국의 유명 지진전문가가 미국 업체들로부터 100만달러의 뇌물을 받았다며 기소했다. 연방검찰이 뇌물수수와 함께 적용한 혐의는 ‘돈세탁’이다. 불법으로 받은 돈을 미국에…
[2017-07-21]향후 10년간 2,200만 명의 무보험자를 더 양산 할 뻔 했던 트럼프케어 상원안이 결국 이번 주 무산되었다. 다행이다. 오바마케어 폐지 후의 대체안으로 제시된 공화당의 트럼프케…
[2017-07-21]낙타는 주로 사막지역에서 볼 수 있는 동물로서 행동이 느린데다가 무엇이든지 잘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낙타에게서 지혜를 발견한다는 것이 다소 생소한 말 같지만 사실 낙타를 통…
[2017-07-21]1991년 동유럽에서는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이 수십년 간 염원해온 독립을 이루어낸 …
[2017-07-21]역마살이 있어서인지 여러 나라를 전전하다가 이곳에 둥지를 튼 지 벌써 40년이 되었다. 힘들고 고달팠던 세월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웃으면서 과거 얘기를 할 수 있으니 망각하면서…
[2017-07-21]‘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