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촉즉발의 위기감이 느껴지는 상황이다. 트럼프는 김정은의 핵위협이 계속되면 미국이 역사적으로 전례에 없는 “화염과 분노”를 북한에 쏟아 붓겠다고 경고했다. 북한군 총사령관은 “제…
[2017-08-17]평생 의료봉사로 헌신하다 숨진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는 인간의 생명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여긴 인물이다. 그는 길거리를 다니다가도 어린아이가 발을 다칠까봐 항상 바닥에 떨어진 유리…
[2017-08-17]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낙관주의이다. 낙관주의도 비관주의도 마음가짐에 따랐다. “아직 물이 반이나 남았네” 하고 말하는 것은 낙관주의자의 표현…
[2017-08-17]신문을 읽다가 지공거사란 말이 눈에 들어왔다. 한국에서 지하철 공짜로 타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말한다. 한국의 노인인구는 올해 14%이고 2026년이면 20%에 달한다고 한다.…
[2017-08-17]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채 6개월도 남지 않았다. 첫 올림픽이었던 1988년 같은 뜨거운 열기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준비위원회는 내년 2월9일…
[2017-08-17]잠 못 드는 밤이면, 등대아래 바위 위에서 짖어대는 바다사자 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어두운 창문 밖, 검은 밤을 바라보며 바다를 저어가는 물고기를 생각합니다. 돌진하며 요동치는 …
[2017-08-17]미국의 남북전쟁은 아직도 휴전상태인가? 지난 주 버지니아 대학(UVA) 근처 샬러츠빌에서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대규모 폭력시위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
[2017-08-16]북한의 핵 개발과 ICBM 미사일을 둘러싸고 시작된 미국과 북한 간의 ‘강 대 강’ 대결국면이 지난 주 트럼프의 “화염과 분노” 발언에 이은 북한의 괌 공격 위협으로 최고조에 달…
[2017-08-16]6.25 전쟁 후에는 고등학교 일등 졸업생이 원자력과에 지원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 의예과로 편향돼 있다. 사실 의학은 경험을 토대로 한 학문이기 때문에 그다지 높은 천재성…
[2017-08-16]한국에서 화제를 몰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 은행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려다가 실패했다. 거래의 기본인 입출금 통장 개설부터 딱 막혔다. 본인 명의 핸드폰으로 받은 인증번호를 입력…
[2017-08-16]오늘 아침 신문에 두 개의 대조적인 사진이 실렸다. 하나는 보름동안 얼굴을 안보이던 북한의 김정은이 전략사령부를 시찰하며 김락겸 사령관으로부터 브리핑을 받는 장면이다. 다른 하나…
[2017-08-16]서양 철학자 가운데 인종 차별의 이론적 바탕을 처음 마련한 사람은 아리스토텔레스다. 그는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인과 노예 근성이 있는 사람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자유인 기질이 …
[2017-08-16]나는 미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캘리포니아에서 보냈지만 고등학교는 서울에서 다녔다. 물론 한국 학생들이 다니는 일반 학교는 아니었고, 미국 교과과정을 영어로 가르치는 외국인 학…
[2017-08-15]‘가장 위대한 세대’(The Greatest Generation)는 NBC 방송 앵커였던 톰 브로커의 베스트셀러 저서 제목이다. 1910년대에서 1920년대 사이에 태어난 미…
[2017-08-15]한국이 요즈음 전쟁 분위기에 휩쓸려가고 있다. 지난 달 6일 독일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베를린 선언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구상을 밝혔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한미…
[2017-08-15]한국학교에서 아이들과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 나라와 민족에 대한 선생의 사랑이 얼마나 깊었는지를 보여주는 백범일지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기도 하였다. 백범일지의…
[2017-08-15]미래학자이자 전략가였던 허먼 칸은 한국이 세계 최빈국의 하나이던 70년대 초 2000년이면 한국은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남들이 6.25의 폐허에서 허덕이…
[2017-08-15]‘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