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리커스토어 두 곳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았기 때문이다. 어쩌다 한 번 판 게 아니다. 최소한 세 번 이상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다가 걸렸다. 삼진법에…
[2006-09-01]LA 한인타운 상가들의 공통점은 대체로 이용객에 비해 주차 공간이 좁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주차 직원을 두고 밸릿 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다. 혼자 빈자리를 찾기 위해…
[2006-09-01]여론이 들끓고 있다. 한인 등 소수계 영세업주들을 비하한 앤드류 영 전 유엔대사의 발언 때문이다. 영 전 대사는 흑인계 신문인 로스앤젤레스 센티넬지와의 인터뷰에서 흑인 커뮤니티에…
[2006-08-25]LA시 검사실이 한인사회에 ‘만연한’ 웰페어 사기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한인사회 내 정부혜택 관련 사기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정도로 심해졌다는 것이 당국…
[2006-08-25]“이 나라 수도 한 가운데 주택가에까지 매춘조직이 침투했다.” 뉴욕타임스의 보도다. 그 매춘조직은 다름 아닌 한인 조직이다. 보도의 행간 행간에 분노가 묻어 있다. 뒷골목도 아니…
[2006-08-18]미 한인이주 100주년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인지 불과 몇년 되지 않아 미주 한인의 뿌리를 캐고 현장을 보존하려는 작업이 일반의 관심을 잃어가고 있다. 초기 한인 이민자들이…
[2006-08-18]한 낮에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폭행을 당하고도 입 한번 벙긋 못한다. 자살을 시도한다. 해결사가 무서워 해외로 달아난다. 가정이 파탄되고 폐인으로 전락한다. 이 모든 게 가혹한 …
[2006-08-11]남가주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거래는 몇 달째 줄고 있고 집을 파는데 걸리는 시간은 계속 길어지고 있다. ‘남가주 집 값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샌디에고 주택가격은 10년만에…
[2006-08-11]한인사회에 자살이 너무 많다.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이민까지 와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안타까운 일이다. 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의하면 사건사고로 인한 사망…
[2006-08-04]두 도시의 이야기다. 한인을 대상으로 한 같은 종류 두 행사의 분위기가 너무 달랐다. LA는 썰렁했고 가든그로브는 오붓했다. 지난 1일 미전국에선 총 3천여만명이 참석한 방범행사…
[2006-08-04]한인부동산 그룹인 제이미슨 프라퍼티사 대표 데이빗 이씨와 빌딩 관리회사 등이 이 회사 소유 건물 입주자들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했다. 제이미슨 프라퍼티사는 LA 최대 한인부동산 그룹…
[2006-07-28]최고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 한심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전사태로 남가주에서 수만 가구가 전기 없는 생활을 감수해야 했고, 수천 가구는 자그마치 5일째 전기가 끊긴 상태이다. 호…
[2006-07-28]“투자회사를 교회로 둔갑시켰다. 자원봉사자이거나 파트타임 직원인데 정규직원인 양 속였다. 청원자 1명이 무려 82건의 비자 신청서를 접수시킨 케이스도 있다. 제출된 서류의 3분의…
[2006-07-21]LA 다운타운 한인 상권의 발전은 LA 한인경제 성장의 상징이다. 수백개 한인 의류업체의 연 매출은 10억달러를 넘긴지 오래고 이제는 단지 세 들어 사는 단계를 넘어 자체 건물을…
[2006-07-21]또 한인타운의 유명 식당이 위생관리 불량으로 영업정지를 당했다. 이 곳에서 음식을 먹은 두 어린이가 식중독에 걸렸다. 신고를 받은 LA카운티 보건국 조사팀이 적발한 위반사항이 1…
[2006-07-07]충격이다. 곤혹스럽다. 그보다는 황당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다. ‘미사일 발사는 민족적으로 자랑스럽고 기뻐해야 할 일이다.’ ‘앞으로도 자위적 억제력 강화의 일환으로 미사…
[2006-07-07]미국사회의 아름다운 저력을 보여주는 사건이 이번 주 있었다. 회사 최고경영자와 말단 종업원의 연봉이 수천배씩 차이나는 자본주의 사회, 미국이 이만큼 균형을 잡으며 성장해나가는 데…
[2006-06-30]이용태 LA 한인회장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 회복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한나라당 해외분과위원장에 임명돼 오는 2008년 한국의 총선에 출마하기 위한 준비란…
[2006-06-30]붉은 함성이 진동한다. 그 가운데 미주 한인들도 하나가 됐다. 지구촌의 축제, 월드컵 대회를 맞아 태극전사들의 선전에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그 순간, 심각한 국제위기가 진행되고…
[2006-06-23]여름방학이다. 어린시절을 되돌아보면 이보다 더 즐거운 때는 드물었다. 그러나 ‘즐거운 방학’은 이제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입시와 온갖 학원과외에 짓눌린 한국은 더 하겠지만 요즘…
[2006-06-23]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김인자 시인·수필가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 순회법원이 5일 미 전역의 1,000여개 한글학교를 대표하는 뿌리교육 단체인 재미한국학교협의회(The National A…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이 8일로 39일째에 접어들었지만, 공화당과 민주당은 셧다운 사태의 핵심 쟁점인 ‘오바마 케어’(건강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