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 빌딩숲에 숨겨진 산책로 낭만
▶ 시카고 리버워크도 수로따라 볼거리 가득
샌안토니오의 리버워크에는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강을 따라 자리 잡고 있다.
도시를 관통하는 운하와 강변으로 우뚝 솟은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시카고 전경은 물과 도시의 환상적인 조화를 연출해 낸다. <사진제공 최홍석>
예로부터 물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고 문명이 발전했다. 경제와 사회 문화가 고루 성장한 도시는 강이나 호수, 해안, 만, 혹은 인공수로인 운하 등 반드시‘물’과 접해 있는 것이다. 물 주변에 형성된 산책로인 워터워크(Water Walk)라든가, 물 주변 즉‘수변공간’을 일컫는 워터프론트(Water Front) 등은 단순히 물을 조망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테마공간으로도 거듭나는 추세다. 관광객들은 수로를 따라 유람선을 타고 도시를 관광할 수 있는 투어라든가, 혹은 워터 프론트에 자리 잡은 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로컬 시민들은 새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즐기거나 수변의 벤치에서 책을 읽는다. 물과 도시가 어우러진‘워터 앤 더 시티’(Water and the City)의 수변 공간들은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어 관광객들의 발길도 유도하는 동시, 로컬 시민들의 한가로운 일상을 담는 삶의 터전으로도 기능을 감당하는 것이다.“K-푸드, K팝에 이어서 K-펫 산업 북 미주 진출 성공 기원해요”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이 지난 1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슈퍼주(Sup…
미국 서부본부(회장 김동수), OC(회장 전정숙) ·LA(회장 이승우) 김대중 재단, OC 호남향우회는 지난 17일 부에나팍 랄프 팍에서 김대…
즉문즉설로 유명한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정토 불교 대학’이 ‘2025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정토불교대학’은 부처…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오는 30일(토)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시내 모처에서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 및 약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체…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오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이 상담소 강당(12362 Beach Blvd #1 St…
한국일보가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공동 주최한 ‘2025 하계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YASP) 수료식이 15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한 ‘주택 바우처 프로그램(Housing Choice Voucher Program, 일명 섹션 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5일 ‘알래스카 대좌’가 ‘노딜’(합의없음)로 종료됨에 따라 3년 반 동안 진행돼온 …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