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완치하는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오는 2020년에는 1,8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미국 암학회(AACR)가 예상했다.
AACR은 27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각종 암이 완치된 사람이 작년 1월 기준으로 1,370만명 선이라면서 2020년엔 이보다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재 완치자들 가운데 3분의 2가 2020년에 65세 이상이 되는 등 완치자의 노령화가 이런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AACR은 분석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암 생존국(Office of Cancer Survivorship)의 줄리아 로랜드 국장은 “암 완치자들이 장수할 수 있도록 돌보는 일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생산적으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ACR 자료에 따르면 암 완치자들 가운데 유방암을 앓은 여성이 22%로 가장 많았고 전립선을 앓은 남성이 20%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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