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선원 뉴욕지원(144-39 32Ave., Flushing)은 7월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지난 5월 입적한 대행스님(사진)의 추모 법회를 연다. 법회에서는 한마음 선원을 창립한 대행스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1927년 서울 이태원에서 태어난 대행스님은 20대 초반인 1950년 강원도 치악산 상원사에서 방한암 스님을 스승으로 출가, 1961년 탄허스님을 은사로 월정사에서 비구니계를 받았으며, 1963년에 상원사를 중창 불사했다.
1972년에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한마음선원의 전신인 ‘대한불교회관’을 건립해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펼치며 국내 15개, 해외 10개의 지원을 설립해 생활 실천 불교의 장을 열었다.
2011년 스리랑카 사르보다야 명예상, 2002년 UN의 위대한 불교 여성상, 제22회 포교대상(대한불교조계종 종정상), 비구니회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추모 법회에서는 대행스님의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한국 불교 방송 BTN의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복장은 단정한 무채색으로 입고, 반드시 양말이나 스타킹 등을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718-46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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