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입큰
사진제공=라카
사진제공=에뛰드
봄이 다가오니 입술이 활짝 폈다.
2024년 립 메이크업 트렌드는 사회적 문화적 영향에 따라 조금 변화되는 추세며 상반되는 특징을 지닌다. 자연스러운 톤인 베이지, 로즈, 코랄 등 심플한 컬러파와 글로시한 텍스처와 윤기를 지닌 탕후루립파, 그리고 레드, 피치, 퍼플, 초코(일명 춘장립)등 강렬한 컬러파로 나뉘어질 전망이다. 또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트렌드인 만큼 립펜슬이나 누디한 글로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탕후루 립을 넘어서는 촉촉 광택 글로시 립
바르는 순간 맑고 선명한 꿀착 코팅 틴트 입큰 ‘퍼피 글로우 틴트’는 젤리 텍스처의 맑고 선명한 꿀착 코팅 틴트다. 새롭게 론칭한 컬러는 총 3가지로 퍼스널 톤에 맞는 웨어러블하고 레이어링 조합이 용이한 컬러들로 구성되어 있다.
입큰 ‘플러피 립 펜슬’은 3.5파이 립 라이너와 립 쿠션으로 구성된 2_step 립 터치 듀얼 립 펜슬로 완성도 높은 립 메이크업이 연출 가능하며 초보자도 쉽고 자연스러운 오버 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탱글한 투명 젤리처럼 본연의 입술색처럼 스며드는 라카(Laka) ‘젤링 누드 글로스’가 새로운 컬러 4종을 추가했다. 산뜻한 오일 텍스쳐로 글로스 포뮬러 특유의 무겁고 끈적이는 단점을 개선하고 우수한 지속력을 갖춘, ‘진화된 글로스’다. 가볍게 발리지만 풍부한 빛 반사가 이뤄져 풍부한 광택을 만들 수 있다. 신규 컬러는 ‘307 코코링’, ‘308 로사링’, ‘309 하트링’, ‘310 멜바링’이다.
오일 텍스처로, 발색과 보습감 모두 챙긴 에뛰드 ‘디어 달링 오일 틴트’는 가벼운 립글로스를 바른 듯한 느낌이지만, 투명 고점도 오일과 고광택 오일이 각각 40%, 30%씩 함유되어 있어 무겁지 않은 텍스처로 오일 광택이 입술 위에서 오랫동안 밀착되어 유지된다. 또한 각질을 진정시켜주고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하게 입술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선명한 발색, 확실한 컬러 존재감
산뜻하고 가벼운 광막이 탱글하게 반짝이는 글로우 립스틱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바밍 글로우’는 첫 발색 그대로 선명한 컬러가 오랜 시간 지속되며, 립밤처럼 가벼운 광막 형성으로 탱글하고 글로우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착색제 없이 컬러를 강력하게 유지해주는 컬러 락인(Lock-in) 기능의 아모레퍼시픽 독자적인 신원료를 도입해 금세 컬러가 지워지는 수분 립스틱의 한계를 보완했으며, 입술 안쪽까지 얼룩 없이 컬러가 오래도록 발색된다. 맑고 화사한 생기의 물 먹은 앵두 레드 컬러 ‘베리 코어’, 핑크, 코랄, 로즈를 모두 담아 유니크한 물 먹은 소프트 로즈 컬러 ‘뉴 로즈’ 등 총 7종 컬러로 구성했다.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의 2024 SS 신규 컬러 2종은 토니모리의 흥행을 이끌어갈 야심작으로 따스한 햇살과 같은 ‘12호 애프터 코랄’과 차가운 봄바람을 담은 ‘13호 쿨 로지’이다. ‘12호 애프터 코랄’은 따스한 봄 햇살의 온도가 내려앉자 자연스럽게 생기를 채워주는 코랄 컬러로 웜톤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이다. ‘13호 쿨 로지’는 차가운 봄바람 처럼 입가에 스며들어 차분한 분위기를 선사하여 쿨톤에게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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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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