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한인 타운 윌셔이벨극장에서 열린‘나도 가수다 시즌 2’ 송년 대잔치에서 브라이언 전(가운데) 라디오 서울과 한국TV 대표가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6 일 금요일, 라디오 서울이 개국 3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한인 커뮤니티 송년 대잔치 ‘나도 가수다 시즌 2’에 6백 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대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라디오 서울 생방송 공연 Youtube 채널 시청
나는 가수다 Youtube 라이브 방송: https://youtu.be/PCydDslLd2g
16일 저녁, 라디오 서울과 한국 TV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타운 내 윌셔 이베르 극장에서 개최된 ‘나도 가수다 시즌 2’ 송년 대잔치에 한인들이 대거 몰려 오랜만에 한껏 고조된 커뮤니티 축제 한마당을 맘껏 즐겼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중장년, 시니어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한인들이 참석해 본선 무대에 진출한 10개 팀 참가자들의 끼 넘치는 무대를 즐기며, 흥겨운 송년 분위기를 한껏 만끽했습니다.
무대 전후로 래플 추첨 통해서 방청객들에게는 백 달러 캐시와 H 마트 상품권, 건강식품 등 푸짐한 상품이 나눠져 잔치 분위기를 돋웠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인들은 팬데믹 인해 제대로 된 공연을 즐길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커뮤니티가 함께 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를 주최한 라디오 서울과 한국 TV에 감사를 전하며, 라디오 서울의 개국 30주년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이번 나도 가수다 시즌 2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그리고 인기상 부문 등으로 참가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대상은 가장 높은 난이도의 노래, 야생화를 완벽하게 불러 대상을 수상한 문을 기 씨입니다.
"제가 탈 줄 몰랐는데 너무 감사하고 와준 친구들도 감사하고"
참가자들 중 맨 처음으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 유종 씨입니다. (노래–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전유 정 씨는 버스 드라이버라는 직업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늘 가수의 꿈을 버리지 않고 생활했는데 정말 가수가 된 것 같아서 기쁘네요"
이선희 씨의 나 항상 그대를을 불러 우수상을 받은 제이미 킴 씨입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격려를 해주는 분들에게 많이 고맙고" (노래– 나 항상 그대를)
"가족들 많이 와 주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참가자들 중 트로트인 10분 내를 불러 행사장의 흥을 한껏 돋우어 인기상을 수상한 노유정 씨입니다 "인기상을 타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 (노래– 10분 내로)
라디오 서울과 한국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날 행사에서 심사는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방청객, 그리고 생중계를 통해 행사를 지켜본 청취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대상에는 현금 2천 달러와 부상, 최우수상은 현금 5백 달러와 부상, 우수상에게는 현금 3백 달러와 부상이, 인기상에는 6년근 발효홍삼과 GC 내추럴의 건강 약품이 증정되었습니다.
흥겨운 노래 무대가 끝난 후 애플 추첨으로 방청객들에게도 캐시 100 달러와 H 마트 선물권, 건강식품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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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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