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놀면 뭐하니?+'에서 '도토리 페스티벌'의 아쉬움을 달래 줄 '성시경의 연말 디너쇼(?)'가 펼쳐진다. 도토리를 쓸어 담은 히트곡 부자 성시경의 빈틈없는 명곡 라이브에 감동한 유재석, 신봉선, 하하는 넋을 놓고 감성에 젖는가 하면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는 등 연말 디너쇼를 즐겼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김진용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 하하, 신봉선과 '발라드 황태자' 성시경이 만난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는 '도토리 페스티벌'의 주인공으로 성시경의 모습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오랜만에 성시경이 직접 부르는 노래를 듣게 되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아노 앞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성시경의 모습과 가슴을 부여잡은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성시경은 데뷔곡 '내게 오는 길'을 시작으로 전국의 거리를 접수하고 도토리를 쓸어 담은 '거리에서', 이 시대 최고의 댄스곡으로 불리는 '미소천사', '좋을 텐데', '넌 감동이었어'를 비롯해 듣기만해도 소름을 유발하는 드라마 OST 명곡까지 빈틈없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
쏟아지는 신청곡에 성시경은 피아노 의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치 디너쇼를 방불케 하는 진행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젖는다, 오늘 또 젖어", "네가 알아서 해라~"라며 그의 목소리에 완전히 빠져들었고, "오디오도 떼고 집에 가고 싶었다"며 성시경의 노래가 주는 깊은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상형 월드컵에서 엑소 대신 성시경을 선택한 신봉선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수줍은 찐 리액션을 터트려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과거 성시경으로부터 따뜻한 위로를 받았던 기억까지 소환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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