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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펜트하우스3’ 방송 화면
30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심수련(이지아 분)을 청아재단 이사장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서진은 심수련이 과거 한 술집의 마당으로 일했다는 사실을 주단태에게 듣게 됐다. 천서진은 이 사실을 청아재단 이사회에 알렸고 이에 청아재단에서는 심수련의 자질을 문제 삼으며 심수련을 끌어내리려 했다.
또한 이날 로건 리(박은석 분)의 친어머니와 가족이 로건 리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온 장면이 그려졌다. 준기(온주완 분)는 로건 리의 가족에게 "드디어 찾았습니다. 로건 살아있습니다"라며 주단태가 로건 리를 해쳤음을 밝혔다.
이어 "제가 말했잖아요. 주단태는 악마라고. 자기 손으로 폭탄을 설치하고 숨통을 끊지 않고 살려서 알랄하게 괴롭히고 있었어요. 주단태 당신 손으로 죽여줘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로건 리 가족은 주단태를 붙잡아 "로건 어딨냐. 백준기한테 네 사이코 행각 다 들었다. 로건 어디있어"라며 총을 겨누고 협박했다.
주단태는 이때다 싶어 심수련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웠다. 주단태는 "이 모든 판을 짠 사람은 따로 있다고요. 진짜 로건을 살리고 싶으면 내 말 들어야 한다고요. 지금 로건은 펜트하우스에 있어요"라며 심수련의 펜트하우스에 로건 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 시각 심수련은 로건 리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로건 리가 격리 중인 방으로 향했고, 로건 리를 발견하자 마자 그의 가족들이 들이닥쳤다.
로건 리의 가족들은 "네 죽은 딸 때문에 우리 로건한테 이런 지독한 복수를 해?"라며 울분을 토했고 주단태는 "당신 이렇게 무서운 사람인 줄 몰랐네. 이게 민설아에 대한 당신의 복수인가"라며 뒤집어 씌웠다.
그러나 의식을 되찾고 이 모든 대화를 듣고 있던 로건 리는 숨을 멈추고 응급 상황으로 만들어 자신을 병원으로 이송하게 만들었다.
이후 정신을 되찾은 로건 리는 가장 먼저 심수련을 찾아갔다. 울먹이는 심수련에게 로건 리는 "보고 싶었어요"라며 키스를 했고 두 사람은 재회하는데..한국TV(https://tvhankook.com)에서 확인해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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