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박재정이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재정이 자취 후 두 달 만에 부모님을 뵙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정은 스케줄 없는 날에 식당을 운영하는 부모님을 찾아가 일손을 도왔다. 부모님의 식당은 박재정의 인기때문에 오픈하자마자 팬들로 북적했고 준비된 30인 분이 금세 팔렸다.
박재정의 부모님은 "거의 다 네 팬이야"라며 뿌듯해했고 손님들은 박재정의 사인을 받기 바빴다.
점심 장사가 끝나자 박재정과 부모님은 함께 식사를 하며 근황을 공유했다.
박재정은 "요즘 바쁜데 괜찮으시세요? 예전에는 표정도 안 좋으셨는데. 제가 그런 얘기 많이 듣거든요. 예전에는 아픈 사람같이 생겼다는 소리 들었는데 요즘에는 사람 같아졌다고"라며 예전과 달라진 안색을 언급하는데..한국TV(
https://tvhankook.com)에서 확인해볼수있다.
어머니는 박재정에게 "너 한동안 몇 달 동안 밖에도 안 나가고 집에 있었잖아"라며 아픈 작년을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재정은 "작년 한 해 조금 일도 없기도 했고 수면 장애를 겪었어요. 눈을 감고 있어도 안 자는 거죠. 잠이 안 오고 생각이 많고. 잘못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됐죠"라며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기 전 자신을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굉장히 건강하고 굉장히 행복한 상태여서 부모님께 그런 행복함을 보여드리고 온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이날 성훈은 "트랙터로 복숭아 농장에 가서 일을 도와주면서 한번 자격증을 따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오늘 실천해 보려고 한다"라며 3톤 미만급 지게차와 굴착기 면허 취득에 도전했다.
이어 성훈은 강사에게 "요즘 지게차 운전하시는 분들 월급이 아니라 일당으로 받는 거죠?"라고 물으며 "그래도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또 현실적인 것도 궁금하니까"라며 솔직하게 묻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성훈은 "공부가 하기 싫어서 수영선수 생활을 시작했는데 성인이 되면서 부상이 많으니까 다른 선택을 해야만 했다. 거기서 배우생활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며 제 2의 직업에 대해 밝혔다.
이를 본 전현무는 "나도 딸래. 나도 따고 싶다"며 야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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