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타운 내 성형외과들이 가을맞이 각종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클리닉을 방문한 고객이 시술을 받고 있다.
한인 성형업계가 각종 리프팅 시술, 마사지 등의 ‘가을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가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가을 시즌이 다가오면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간단히 예뻐질 수 있는 필러 시술이나 마사지를 받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특히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를 맞이하는 대학생들의 방문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술이 간단하다고 해도 필러 주입 부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요구되고 정품을 사용해야 안전하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 시술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LA 한인타운과 다이아몬드 바에 지점을 둔 ‘비오라 성형외과’는 현재 ‘가을이 행복한 여인’을 테마로 각종 시술과 스킨케어 서비스의 대대적인 세일을 진행 중이다. 비오라 성형외과 관계자는 “최근 얼굴에 자연스러운 탄력을 줄 뿐만 아니라 간편함과 유지 기간을 향상시킨 좋은 시술이 정말 많다”며 “가을에는 개강을 앞둔 학생들이 간단한 시술을 받으려고 많이들 방문한다. 평소보다 15~20%가량 늘어나는 편”이라고 전했다.
비오라 성형회과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현재 처진 피부와 주름을 당겨서 자연스럽게 고정해주는 비수술 리프팅을 기존 2,000달러에서 1,500달러로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으며, 기미·잡티·주근깨·검버섯·오타모반 제거 및 피부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피코슈어·PRP 시술을 기존 3,300달러에서 1,900달러로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다.
LA 한인타운 윌셔에 위치한 ‘미라클 레이저 클리닉’ 또한 가을맞이 세일 이벤트를 진행하며 피부 및 몸매관리에 한창인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라클 레이저를 방문한 한인 대학생 김씨는 “방학 기간 체중이 많이 증가해서 몸매를 관리할 겸 클리닉 센터를 방문했다”며 “아무래도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개강 전 급히 살을 빼야 할 때 주로 방문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미라클 피부과는 기미·잡티·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가꿔주는 미백 레이저를 1회당 기존 250달러에서 100달러로 가격을 낮췄으며, 자연스러운 리프팅·V라인·주름 제거·탄력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초음파 물방울 리프팅을 기존 500달러에 1회에서 현재 최대 5회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방 세포 파괴, 셀룰라이트 감소, 피부 탄력 개선, 콜라겐 생성 및 혈액순환 촉진에 탁월한 트리플 바디 중저·고주파 시술을 선착순 15명에게 1회당 기존 500달러에서 299달러로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LA 한인타운 윌셔와 마리포사 코너에 위치한 ‘라인 성형외과’에서는 이달 말까지 상안검 눈 성형을 1500달러에 받을 수 있으며, 눈 주위에 주름이 심해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리는 등 미용과 치료목적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타운 내 유일하게 3D 두상 성형을 진행하며, 푹 꺼진 이마, 납작한 뒤통수, 편평한 정수리에 볼륨을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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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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