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기 뉴욕평통 임원진 본보방문
▶ 한인 2세 교육위원회 분과 신설… 내달 중순께 출범식

10일 본보를 방문한 19기 뉴욕평통의 양호(왼쪽 두 번째) 회장 등 임원진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송정훈 감사, 양 회장, 이 종원 수석부회장, 김도형 간사
“한인 차세대들의 통일의식 함양과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양호 회장 등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이하 뉴욕평통) 임원진은 10일 신임 인사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18기 당시 2차례 통일 골든벨 행사를 치러보니 학생들의 민족인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19기에서는 한인 2세 교육위원회 분과를 신설해 한인 차세대들의 통일의식을 더욱 고취시켜 나가는 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해 뉴욕 정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뉴욕 평통은 이와함께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19기 뉴욕평통은 내달 중순께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창 집행부를 구성 중인 평통은 현재 김도형 18기 간사를 연임시킨 것을 비롯 수석부회장 이종원, 감사 송정훈, 선임부회장 유은섭, 황석진 자문위원 등을 임원진으로 영입한 상태이다.
양호 회장은 “19기 평통의 평균 연령이 10살 이상 내려간 50대 초반으로 구성됐고, 여성 40%, 45세 이하 차세대 자문위원 30% 비율로 구성된 만큼 전 세대를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9기 뉴욕평통 자문위원 명단(147명)
강준화, 고수정, 구영숙, 김길순, 김나리, 김대한, 김도형, 김동석, 김동찬, 김마이클, 김만길, 김명수, 김미영, 김민선, 김보라, 김선주, 김성권, 김성수, 김세희, 김소연, 김수웅, 김신일, 김신자, 김영길, 김영서, 김영진, 김윤수, 김은정, 김은주, 김인기, 김자원, 김지현, 김하라, 김해나, 김형구, 김형찬, 김혜림, 김희영, 김희준, 나경한, 마영애, 문주영, 박동규, 박동준, 박민철, 박연환, 박은미, 박의진, 박종화, 박주석, 박주원, 박진호, 박창근, 박창호, 박케지아, 박향자, 배성진, 배정희, 백용선, 설광현, 손종만, 송미숙, 송용주, 송정훈, 신혜선, 안돌군, 안동일, 안성천, 양호, 염기택, 오기정, 오재영, 우찬희, 유은섭, 유황건, 윤경희, 윤성진, 윤여영, 음갑선, 이강수, 이경로, 이경하, 이덕규, 이민영, 이상호, 이선행, 이승민, 이시화, 이영규, 이영나, 이영수, 이영하, 이은정, 이정섭, 이종식, 이종원(59), 이종원(35), 이준성, 이지은, 이지훈, 이찬희, 이필례, 이형기, 임형진, 장경수, 장문국, 장미나, 장철동, 전성필, 전성희, 정동오, 정승희, 정영순, 정영종, 정영훈, 정재건, 정준호, 정지은, 정한솔, 조나은, 조동인, 조양환, 조한경, 지석현, 차현직, 최경선, 최관호, 최영주, 최유미, 최윤실, 최지환, 최현정, 최형무, 최효준, 하경화, 하세종, 하혜민, 한경애, 한민호, 한태희, 허유선, 홍성은, 홍은주, 홍진선, 황석진, 황순, 황연중
<
조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