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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사회

멕시코 송유관 폭발 사망자 8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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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Jtkl7

    내전을 겪는 나라도 아닌데 송유관을 뚫고 기름 절도 하는 짓은 그 나라의 행정과 치안 실정을 고스란히 나타낸다. 수년 전에 멕시코시티를 가봤는데 별천지였다. 상점 마다 기관총 맨 경비원이 서 있고 세계에서 가장 많다는 노점상인들이 조폭들의 통치를 받으며 자릿세를 진상하고 있었다. 하여간에 그런 국가를 이웃으로 두고 있는 미국은 골치 아플수 밖에 없고, 참고로... 노점과 노숙자들이 깔려있는 요즘 일에이 일부 지역은 그때 보았던 멕시코시티와 점점 닮아간다.

    01-22-2019 05:22:49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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