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한인밀집타운별 중간주택가격 증감률
▶ 질로우닷컴 자료
시카고 일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10개 타운 가운데, 1년 새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윌링, 하락률이 제일 높은 곳은 노스브룩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사이트인 ‘질로우닷컴’(Zillow.com)의 중간주택가격(Median Listing Price) 데이터(2017년 11월30일/2018년 11월30일 기준)를 토대로 시카고시와 인근 서버브 한인밀집타운들(2017 ACS 인구추산자료 기준)의 가격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1년 사이 중간주택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타운은 윌링으로 10%에 달했다. 이어 샴버그(5.6%), 스코키(3.9%), 네이퍼빌(3.5%), 호프만 에스테이츠(2.1%), 시카고시(2%)의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노스브룩은 4.1%, 글렌뷰 1.4%, 버논 힐스 1.3%, 버펄로 그로브는 0.1%가 각각 떨어졌다.
10개 타운 중 중간주택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노스브룩으로 56만4,500달러였다. 그 다음은 글렌뷰(51만9,900달러), 네이퍼빌(42만9,900달러), 버논 힐스(34만9,000달러), 스코키(32만5,000달러), 시카고시(31만9,500달러), 버펄로 그로브(30만달러), 호프만 에스테이츠(29만3,000달러), 샴버그(22만4,950달러), 윌링(21만9,900달러) 등의 순이었다.
카운티별 중간주택가격은 듀페이지(33만9,900달러), 레익(32만달러), 쿡(28만2,500달러)카운티 순으로 높았으며 전년대비 인상률은 쿡(3.9%), 듀페이지(3.8%), 레익(3%)카운티의 순이었다. 일리노이주 전체 중간주택가격은 22만9,000달러였고 전년대비 4.5%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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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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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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