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 지부는 사진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4회 워싱턴 국제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별도로 없으며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국내외 미발표 자유작이면 된다.
작품 규격은 컬러 및 흑백 3:2(900픽셀×600픽셀)로 1인당 4점 이내로 출품해야 한다.
접수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10월15일 디지털 파일방식으로 심사 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심사 당일 협회 홈페이지 및 워싱턴 국제사진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의 금상(1점)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상과 상금 1천달러가 수여된다. 은상 2점에는 워싱턴 지부장상과 300달러, 동상 3점에는 워싱턴 지부장상과 100달러가 제공되며 가작 5점과 장려 5점, 입선작 등에도 시상하게 된다.
워싱턴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들은 별도의 시상식 없이, 오는 11월26일-12월2일까지 열릴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2013년 처음 개최된 공모전은 워싱턴을 비롯한 미 전국과 한국 등 전 세계에서 약 700여점이 출품되는 등 성공적으로 열리고 있다.
허황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 지부장은 “그동안 연륜이 좀 더 쌓이고 내실 있는 공모전으로 성장하게 됐다”며 “워싱턴 지역 사진인들이 더 많이 참여해 워싱턴 사진인들은 물론 한인사회의 문화행사로 자리잡아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입상 및 입선작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로 인정된다. 출품료는 1인당 20달러이며 접수는 홈페이지(WashingtonPhotoContest.com)로 작품 파일명에 제목, 성명,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기입해서 제출하면 된다.
워싱턴 지부는 허황 회장과 조 이사벨라, 황인명 부지부장, 민봉기, 이영 감사로 3대 임원진이 구성돼 있다.
문의 (703)477-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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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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