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특기생으로 명문대 입학
▶ 한미아웃리치그룹 진학 로드맵 세미나

명문대 진학을 위한 로드맵 세미나에서 이수연 한미아웃리치그룹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현재 하고 있는 스포츠 팀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것만큼 자신의 특기를 고교 시절부터 원하는 대학에서 볼 수 있도록 부각시켜야 합니다.”
김종채 교수(뉴저지 소재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의 스포츠 정책 경영학)는 22일 한미아웃리치 그룹(KAOG: Korean American Outreach Group 대표 이수연)이 마련한 ‘명문대진학을 위한 로드맵’ 진학 세미나에서 “많은 대학들이 스포츠 활동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운동도 잘하고 학업 성적도 뛰어난 학생들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소셜미디어나 팀내 코치 또는 대학 방문 등을 통해 미리 인맥을 쌓아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아이비리그 대학은 스포츠 활동을 하는 학생들에 대한 기준을 정하기 위해 AI(Athletic Index)라는 것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아이비리그 대학은 스포츠 활동보다는 아카데믹에 더 가산점을 주며 학업성적의 뒷받침 없이는 운동 활동만 잘한다고 해서 아이비리그가 보장되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세미나는 페어팩스에서 열렸으며 약 50여명의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미아웃리치그룹이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특별히 스포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학생들이 가산점을 얻어 명문대 진학에 어떻게 더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세미나였다.
이수연 대표는 “명문대에를 진학하는 모든 학생들은 학업 부분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좁은 입시 경쟁을 뚫을 수 있는 것은 다양한 특별활동이며 스포츠도 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비록 스포츠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학생이 목포로 하고 있는 대학이 해당 스포츠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스포츠 활동은 나만의 특별한 프로파일로 만들어 데이터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KAOG는 8월 중에는 ‘칼리지 에세이 아웃라인’과 ‘재정보조신청 리뷰’에 대한 공개강좌를 갖는다.
문의 (571)721-9356 이수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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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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