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표 진행되며 대통령 단독배출 매직넘버 ‘329석’ 접근…오늘 돌파할 듯
▶ 수치·테인 세인 대통령·군 최고사령관·하원의장 등 ‘빅 4’ 회동 예정

미얀마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가 압승한 가운데, 군부 중심의 집권층을 대표하는 테인 세인 대통령, 민 아웅 흘라잉 군 최고사령관 등 권력 중추 4인이 만나기로 함에 따라 그 논의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LD는 군이 개헌에 동의하는데 따른 ‘당근’으로 향후 자신들이 집권하더라도 군부와 현 집권층에 일정부분 ‘권력 지분’을 인정하겠다는 제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치 여사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지 못하더라도 대통령 이상의 지도자가 돼 국가를 이끌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 8일(현지시각) 양곤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11일 밤 미얀마 군부의 유력인물인 민 아웅 흘라잉 육군참모총장이 군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민족민주동맹(NLD)의 다수 의석 확보를 축하한다”며 공식 개표 결과가 발표되면 수치 여사와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웅 산 수 치, 미얀마 대통령(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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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
박기섭
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홍병문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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