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년간의 양조기술로 태어난‘진짜 효소’
■코소엔
요즘 가장 주목받는 건강식품이라면 단연 효소를 꼽을 수 있다. 가히 ‘효소열풍’ 이라고 불릴 정도로 최근 건강제품 관련 회사 치고 ‘효소’ 하나 취급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때문에 정말로 ‘제대로’ 된 제품 고르기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일본의 대표 주조회사인 ‘사와다 주식회사’에서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살아 있는 효소, ‘나마노코소’를 판매하는 ‘코소엔’의 에릭 주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떤 효소와도 비교를 거부한다”고 제품의 자신감을 보였다.
나마노코소는 일본 효소 연구의 선구자인 모리시타 케이아치가 120년간 양조장에서 서식한 효소를 처음 발견한 이후 사와다 주식회사와의 공동 연구로 개발한 제품. 효모균에 100여가지의 엄선된 원재료를 순 자연으로 발효시켜 만든 제품이다.
주 대표는 “일본 본사의 철저한 관리감독 하에 제품이 제조되고 판매에도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다”며 “수 년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3~6개월 안에 만들어내는 제품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살아 있는 효소인 ‘나마노코소’는 1포 2g에 무려 40억마리의 효소가 들어 있다. 효소가 살아서 장에 도달하면 하면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해 산성화된 혈액을 건강한 알칼리성으로 개선시키고 대사기능도 활성화 시켜 늙은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바꿔 주기도 해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한 장수를 돕는다.
우리 몸 곳곳,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300만가지의 작용을 한다는 효소는 때로는 병을 발견해 주기도 한다. 주 대표는 “효소를 처음 먹기 시작하면 약 3일간은 ‘호전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는 당뇨 환자의 수치가 더 높아진다거나, 복통환자가 배가 더 아픈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사람에게는 일시적이지만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증상이 사라지지 않아 병을 발견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얼마 전에는 소화가 안 되서 효소를 찾아 먹기 시작했던 환자가 호전반응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위암 3기라는 진단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나마노코소의 복용방법은 보통사람 기준으로 하루 1포이며 당뇨병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최대 3포까지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루 1포 섭취 때에는 밤에 잠들기 전 물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살아 있는 효소이기 때문에 씹으면 효소가 파괴돼 효능이 떨어지므로 가급적 씹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주 대표는 “효소를 입에 ‘털어 넣고’ 물과 함께 삼키는 방법이 가장 좋다”며 “미숫가루처럼 타 먹는 것도 권장 방법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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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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