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한인마켓들이 각종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낮추고 실속은 더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풍성하게 마련해두고 이번 주말, 본격적으로 선물준비에 나선 한인들을 맞을 준비를 마친 상태. 전통적인 선물품목인 갈비부터 주류, 전통 차, 송이버섯 등 종류도 다채롭다. 이 외에도 정성 가득한 추석 차례상,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다양한 품목들도 특별세일 목록에 올랐다.
■아씨수퍼
반찬부에서 추석맞이 한가위 차례상을 선보인다. 모둠나물과 모둠전, 고기산적, 조기찜, 버섯잡채, 모둠한과, 대추와 밤, 곶감 등의 모둠과실과 떡, 북어포 등을 푸짐하게 담은 차례상을 6인 기준 130달러에 판매하는 것. 이 외에도 떡갈비(13.99달러/LB)와 송편(2.99달러), 약과(5과, 3.99달러/9과5.99달러), 식혜·수정과(각각 4.99달러/0.5갤런) 등 각종 명절 음식도 개별 판매한다.
■시온마켓
추석 선물 기획세트를 마련했다. 갈비세트와 소꼬리 세트 등 정육 선물세트와 함께 최고급 한국산 원황배와 햇 후지사과도 각각 18.99달러와 12.99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반찬부에서는 정성들여 만든 모둠전은 13.99달러에, 모둠나물은 12.99달러에 판매한다. 세일은 샌디에고, 부에나팍, 어바인점에서 적용된다.
■가주마켓
19일까지 한가위 맞이 전통떡 기획전을 펼친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공수한 각 지역별 특산 떡을 한 자리에 모아 미주 한인들에게 선보이는 것. 서울의 송편과 유과, 강원도의 감자떡, 전라도의 쑥개떡과 시골송편, 경상도 보리떡을 비롯해 백설기, 무지개떡과 함께 고구마, 건포도, 호박, 녹두, 녹차, 딸기, 검정콩을 활용한 다양한 설기떡도 마련된다.
■갤러리아마켓
명품 제주산 참굴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명절 푸짐한 상차림을 위한 다양한 그로서리 제품도 할인가에 마련했다. 쑥/호박/백년초 세 가지 맛으로 선보이는 수제 감자떡은 한 팩에 5.99달러. 4가지 맛 전병세트 2.99달러, 줄약과는 한 팩에 1.49달러 특가에 나왔으며 제수용 동태전감은 파운드당 0.99달러, 조기는 2.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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