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토) 개최되는 한국일보 백상배 최강골프대회의 신청마감일이 13일(금)로 다가왔다.
메릴랜드의 워딩턴 매너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9월 들어 신청자들이 몰려 현재정원 144명의 절반가량이 신청을마쳤다.
이번 대회는 한인사회의 올바른 골프문화의 정착과 원활하고공정한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제를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참가비는 100달러이지만 마감일인 오는13일을 넘겨 신청할 경우 120달러를 적용한다.
또 ‘미주 한인사회의 매스터스골프대회’라 불리는 백상배 출전을 위한 최고수를 선발하는 챔피언조의 경우 엄정한 심사를 위해사전 등록과 함께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조를 편성하며 스트록 플레이 방식으로 심사한다.
경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챔피언 조와 일반 조, 시니어 조, 여성조 등 4개 조로 나뉘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메달리스트에는 백상배 출전권과 LA 왕복 항공권,대형 TV, 트로피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1위에도 백상배 출전권과 스모키마운틴 단풍관광권, 트로피가주어진다. 2, 3위에도 수백달러 상당의 부상, 트로피가 증정된다.
일반 조와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조, 여성 조는 백상배 출전과 관련 없이 소외된 이웃돕기 동참을위한 조 편성으로 캘러웨이 시스템을 적용해 심사한다. 역시 각 조마다 1, 2, 3위를 가려 시상한다. 이와함께 남녀 장타상과 근접상, 남녀의상상 시상도 마련된다.
홀인원 상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한국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항공권은 해당자가 없을 경우시상식에서 경품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 참가자들에는푸짐한 기념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소외된 한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 모금을 겸한행사로 수익금은 한인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양호 본보 사장은“ 화창한 가을날씨에 골프를 치며 건강과 친목도 도모하고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드는데 모두 동참 해달라”고당부했다.
신청 문의 (703)941-8001 한국일보대회 장소 8329 Fingerboard RdFrederick, MD 21710<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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