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봉사단체 ‘헵시바(대표 오정숙)’가 10일 자원봉사들에 대한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비비안 김 회장(NAPAW), Sung Ryun(Esther) Cho, Minju Song, Jin Hwi Cho는 은상, Anne-Sophie Kim, Brian Kim, Claire Lee, Grace Kim, Haejin Bae, Hana Lee, Hyung Sup Lim, Jason Kim, Jenny Kim, John Lim, Jung Hyun(Rebekah) Lee, Minjae Song, Soon Ryeo (Sally)Lee, Tae Hoon An 등 헵시바에서 사랑을 실천한 단체장 및 학생들.
오정숙 대표는 “대학 입학을 앞둔 고등학교 학생, 또는 장학금을 신청하는 학생들에게 헵시바를 통해 수여되는 대통령 봉사상이 높이 평가된다”며 “한인사회에 봉사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섄틸리 소재 버지니아크리스천대학교(총장 이광현 목사)에서 제니퍼 유(VOA) 씨의 사회로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대중 목사(워싱턴시온성교회)의 기도, 헵시바-YCOC의 찬양, 이광현 목사의 설교,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 김상훈 회장, 아름다운여인들의 모임의 석은옥 회장, 비비안 김 회장의 축사, 안효광 목사(스테포드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헵시바는 커뮤니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의 회원 등록을 받고 있으며 7-12학년으로 성적이 GPA 3.0 이상이어야 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크리스천이어야 한다.
문의 (703)409-7587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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