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교육국 리전트 위원회가 지난달 폐지를 결정한 리전트 1월 시험을 부활시키는 운동<본보 6월9일자 A6면>에 데니스 월캇 뉴욕시 교육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주교육국 결정에 월캇 시교육감이 반기를 들고 나선 것은 뉴욕시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기도 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주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주교육국의 폐지 결정이 마뜩치 않다는 입장은 밝혔지만 시정부 차원에서 주교육국에 공식적으로 맞설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한지 한 주 만이다. 월캇 시교육감은 버펄로, 시라큐스, 로체스터, 용커스 등 주내 기타 4개 대도시 교육감과 공동 명의로 리전트 1월 시험 부활을 요구하는 공식 서한을 17일자로 리전트위원회 위원장과 주교육국장 앞으로 발송했다.
발송된 서한에는 주교육국은 리전트 1월 시험 폐지로 140만 달러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겠지만 보다 많은 학생들이 리전트 졸업장을 받게 하려면 6월과 8월 시험 이외에 기존의 1월 시험이 유지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1월 시험이 폐지되면 이민자 출신 영어학습생들이 타격을 입게 될 것이란 점도 포함돼 있다. 이에 앞서 이달 초에는 뉴욕시내 110여개 고교 교장들이 주교육국에 리전트 1월 시험 부활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낸 바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