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에 이어 연방 상원도 펠 그랜트 무상 학자금 지원 감축을 막는 지출 예산안을 21일 승인했다.
연방 상원은 지원금 축소 위기에 놓인 펠 그랜트 구제 방식에 있어서는 자체 충당 방식을 택한 하원<본보 12월10일자 A4면>과는 다소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어 이날 승인된 지출 예산안은 다시 연방하원에 보내진 상태다. 당초 15% 삭감이 불가피해 현재 일인당 연간 보조금인 5,550달러가 4,705달러로 줄어들 위기에 놓였던 펠 그랜트는 연방 상·하 양원의 노력에 힘입어 우선 내년 초까지는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 연방하원의 다수당으로 주도권을 쥔 공화당이 향후 지속적인 예산 지원에 그다지 호의적인 입장이 아니어서 다음 회계연도부터는 또 다른 난관을 앞두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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