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 시작되면서 신문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수백 수천 개의 특별 세일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전자제품에 대한 파격적인 세일 품목들이 많은데 세일 상품들이 넘치다보니 이들 중 과연 어떤 제품이 최고의 바겐인지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 포털사이트 야휴가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 최고의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바겐 10선을 소개했다.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베스트 10’
1. 월마트-이머신스 노트북(eME528-2325) 198달러
스펙스 면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성능만을 갖췄지만 가격으로 따지면 최고의 바겐이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생이나 노인이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이 제품을 권할 수 있다. 15.6인치 스크린과 윈도 7 그리고 DVD 버너가 설치되어 있으며 250GB으로 저장 용량도 작지 않다.
2. 타겟·K마트-소니 블루레이 플레이어(BDP-S370) 99달러
6~7년 전 DVD 플레이어 가격이 갑자기 추락한 적이 있다. 올 연말은 블루레이 플레이어 가격이 크게 떨어지는 추세다. 이번 세일에서 중요한 점은 낮은 가격의 블루레이 플레이어 브랜드가 바로 ‘소니’라는 점이다. 이 모델은 일반적인 블루레이 재생 외에도 넷플릭스와 팬돌라 등을 인터넷을 통해 연결하는 기능도 있다.
3. 오피스맥스-AOC 22인치 모니터(F22) 99.99달러
일반 소형 TV보다 큰 사이즈의 1080p 모니터가 99.99달러에 나왔다. 이 모니터는 가격뿐만 아니라 외모 역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4. 베스트바이-삼성 46인치 LED TV(UN46C5000) 898달러
가격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삼성이라는 브랜드 네임이다. 몇 주 전까지 1,500달러에 판매되었던 제품인데 컬러와 영상이 업계 최상급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PC나 셀폰에 있는 자료도 이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5. 타겟·토이저러스-Xbox 360(4GB+50달러 선물권) 199달러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하고 있는 어떤 소매점에 가도 신형 Xbox 360을 200달러 밑으로 구입할 수 없다. 할인혜택은 무료 게임 등으로 통해 받을 수 있는데 50달러 선물권은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너스라고 할 수 있다.
6. 시어스·K마트-캐논 레벨(XS DSLR+렌즈 2개) 579.98달러
카메라 본채 외에도 ‘18~55mm’ 렌즈와 ‘EF 75-300mm’ 망원렌즈가 함께 제공되면서 170달러의 할인 혜택을 받는 세일이다. K마트와 월마트는 같은 카메라를 망원렌즈 없이 479.99달러에 판매한다.
7. 타겟-웨스팅하우스 40인치 LCD TV, 298달러
40인치 1080p LCD TV를 300달러 미만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웨스팅하우스라는 브랜드의 인지도는 매우 낮다. 하지만 이 가격으로 이런 사이즈의 TV는 쉽게 구입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8. 스테이플스-가민 내비게이터(Nuvi 255WT) 99달러
현재 월마트에서 비슷한 모델을 88달러에 판매하고 있지만 이 모델은 평생 무료 트래픽 정보가 제공되는 등 여러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충분히 12달러 이상의 바겐을 제공한다. 지난해 비슷한 모델이 300달러에 판매되기도 했다.
9. 스테이플스-HP 노트북(G72-B66US) 499달러
17.3인치 스크린과 4GB 메모리 그리고 500GB 하드드라이브가 탑재되어 있다. 현재 700~800달러선에서 판매되는 일반 노트북과 거의 같은 기능을 갖추고 있다.
10. 샘스클럽-삼성 스마트폰(Fascinate) 96센트
일반 셀폰업소에서 현재 2년 계약과 함께 200달러 선에 판매되고 있던 단말기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파격적인 가격이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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