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더스, 치프스와 홈경기서 오버타임 승리.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시즌전적 5승2패의 조 라이벌 캔사스씨티 치프스를 오랫만에 매진된 홈구장에서 맞아 반칙기록 140야드등 엉성한 경기를 치뤘지만 오버타임에서 필드골을 먼저 득점해 중요한 승리를 얻었다.
첫쿼터에선 양팀모두 득점을 못했지만 레이더스 수비팀이 패스방해 반칙으로 30야드를 내주며 2쿼터초에 치프스 쿼터백 매트 캐슬에게 11야드 패스 터치다운으로 0대7이됐고 곧바로 레이더스 러닝백 대런 맥패든의 펌블이 치프스의 필드골로 이어지며 금새 0대 10이됐다.
후반전 킥오프에서 레이더스 초년생 자코비 포드가 94야드 리턴으로 터치다운하여7대10이되며 갑자기 경기흐름이 바뀌었다. 다음 킥오프에서 치프스가 펌블하며 공을 다시 뺏아왔지만 레이더스 키커 스베스찬 재너카우스키가 47야드 필드골을 실패하며 동점기회를 놓쳤고 치프스에게 필드골을 내주며 7대13이됐다. 하지만 칼리프 반스의 2야드 패스리시빙 터치다운으로 14대13으로 리드를 잡았고 경기종료 9분에 필드골까지 추가하며 17대 13이됐다. 경기 6분에 캐슬에게 20야드 패스터치다운을 내주며 17대20으로 리드를 내줬지만 경기 3초를 남기고 필드골에 성공해 20대20 동점이됐고 오버타임에 캠블이 포드에게 47야드 패스를 던져 곧 33야드 필드골로 23대20의 중요한 승리를 얻어내며 시즌전적 5승4패를 기록했다.
오클랜드 레이더스의 와이드 리시버 자코비 포드(12) 선수가 7일 열린 치프스와의 경기 후반전 치프스의 코너백 브랜든 카(19) 선수앞에서 공을 받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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