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절기를 맞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한 추수감사절 만찬이 열린다.
오클랜드시는 오는 23일(화) 오전11시 30분 노숙자와 저소득층,노인등을 초청하여 추수감사절 만찬을 대접한다. 올해로 19회째 열리는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추수감사절 만찬은 오클랜드 메리엇 시티센터호텔(1001 Broadway.Oakland.)에서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열린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터키와 빵등 푸짐한 식사를 자원 봉사자들이 서브한다. 또 론다 베닌 재즈팀의 라이브공연과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이강원 목사 시무) 국악찬양팀의 신명나는 공연도 펼쳐진다.
이종혁 준비위원장(사진)은 “추수감사절 만찬은 자녀들에게 이웃과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인종간 벽을 허물수 있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매년 2천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만찬을 위해서는 3만달러의 예산과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므로 도네이션과 봉사자로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지금까지 SV롸이더스그룹과 북가주이화여대 동문회, 해병전우회등서 봉사에 앞장서 참여해 왔었다. 도네이션을 원할경우 지불처를 ‘The City of Oakland Hunger Program’으로 명기하여 보내면 된다.
문의 (510)836-7400(Jong H.Lee). 369 13 th St, Oakland.CA 94612.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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