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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위클리 모닝뉴스 주필 대통령 표창
최봉준 전SF한미노인회장 국무총리 표창
김현주 SV한국학교 교사 외교통상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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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총영사관(총영사 이정관)이 제4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한인사회 발전에 공헌한 북가주 동포 3명에게 27일 정부 포상을 전달했다.
이날 정지원 위클리 모닝뉴스 주필은 대통령 표창, 최봉준 전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김현주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교사는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정관 SF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상은 한인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비록 규례상 세 분만 수상하지만 오늘 수상자 말고도 음지에서 북가주 한인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애쓰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은 지난 10월 5일 서울에서 개최됐으며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한인사회 발전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정지원 주필은 1952년 5월 육군 이등중사 시절 받은 화랑무공훈장의 실제 수여증과 메달을 국방부장관으로부터 58년 만에 받았다고 전해 참석자의 박수를 받았다.
<이민형 기자>
27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관저에서 정부 포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이정관 총영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주 교사, 이정관 총영사, 정지원 주필, 최봉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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