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민간부문 신규채용이 조금씩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의 지방별 경기를 전문적 베이지역 언론사인 베이에리어 뉴스 그룹에게 2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첨단기술, 연구직, 파이낸셜, 문화산업, 호텔, 바와 레스토랑, 사립교육, 도매상 등과 같은 부문에 신규채용의 소폭으로 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반면 건축업, 소매업, 정보관리(information services), 행정직, 공무원직, 의료직, 부동산 등은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컨이코노믹스의 브래드 캠프 지역경기연구실장은 “베이지역에선 주택이 과잉으로 건축됐기 때문에 건축업 일자리가 계속 줄고 있다”며 “소매의 경우 아직 소비자 수요가 없어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컨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올 3분기 신규채용이 가장 많았던 부문들은 다양하며 구체적인 통계로 보면 문화산업 1,600명, 사립교육계 1,400, 바와 호텔, 레스토랑 등 1,100명, 전문직과 연구직 1,000명, 제조업 900명이 새로 채용됐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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