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ers, 캐롤라이나 원정경기서 또 패배.
▶ 레이더스, 덴버 원정경기서 역사적 대승
49ers, 캐롤라이나 원정경기서 또 패배.
지난주 시즌 첫승을 얻어낸 샌프란시스코 49ers는 무승5패의 약체 팬터스와의 원정경기서 쿼터백 알렉스 스미스가 부상당해 경기를 떠나며 안타깝게 또 패배했다. 49ers는 첫 공격드라이브에서 프랭크 고어의 중앙돌파 20야드 런과 버논 데이비스의 53야드 리시빙으로 7대0 리드를 잡았지만 캐롤라이나 쿼터백 매트 무어의 21야드 패스로 시작한 6분짜리 드라이브가 18야드 패스 터치다운으로 마침으로 전반전은 10대10 동점으로 끝냈다.
후반전49ers는 수비라인 레이 맥도날드가 무어의 패스를 인터셉션하여 31야드를 뛰어 직접 터치다운까지 얻어내 20대13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49ers 수비팀은 경기종료 1분53초를 남겨놓고 무어에게 23야드 패스 터치다운을 내주며 20대20 다시 동점이됐고 무어가 바로 35야드 패스를 던져 결국 필드골을 내주어 20대23으로 실망스런 역전패 당하며 시즌전적 1승6패를 기록했다.
레이더스, 덴버 원정경기서 역사적 대승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시즌전적 2승4패의 같은조 라이벌 덴버 브랑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구단역사상 최고득점의 역사적기록을 남기며 완벽한 승리를 했다. 레이더스는 첫 공격드라이브부터 쿼터백 제이슨 캠블이 타잇엔드 재크 밀러에게 43야드 터치다운을 던지며 7대0 리드를 잡았고 수비팀은 브랑코스의 첫 공격 플레이에서 쿼터백 카일 올튼의 패스를 가로채 인터셉션하여 30야드 터치다운으로 8초만에 14점을 얻었다. 또 곧바로 브랑코스 진영 20야드에서 펌블로 공을 뺏어와 쉽게 러닝백 데런 맥패든의 터치다운으로 이어지고 필드골까지 추가하며 1쿼터에 24대0으로 게임을 완전히 제압했다. 캠블의 패스와 맥패든의 런의 꾸준한 조화의 공격으로 2쿼터초에 터치다운으로 31대0이됐고 수비팀이 또 브랑코진영 14야드에서 펌블로 공을 뺏어와 맥패든이 터치다운함으로 금새 38대0이됐다.캠블과 레이더스 공격팀은 터치다운을 얻어내고 맥패든이 한방에 57야드를 뛰어 터치다운하여 52대14가됐고 새로 투입된 러닝백 마이클 부시의 터치다운으로 3쿼터에 이미 점수는 59대14로 최근 보기힘든 대승을 거두며 시즌전적 3승4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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