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한인학생 조 자비스(웃슨고 11)양이 ‘2010 버지니아 서머 가버너스 스쿨’ 비주얼 아트 부문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비주얼 아트 부문 장학생은 버지니아 주에서 총 40명이 선발됐으며 다음달 레드포드(Radford) 대학에서 4주간 진행되는 여름학교 미술수업을 특전으로 받는다. 장학생들은 2월에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자비스 양은 ‘빛(Light)’이 주제로 주어진 포트폴리오 심사에서 빛의 반사와 강렬한 색감이 인상적인 아크릴릭 페인팅 ‘처치 너머의 풍경(Landscape After Church)’으로 장학생에 선발됐다. 이 작품은 자비스양이 프레드릭 에드윈 처치(Church)의 작품 엘리오드루즈(El Rio de Luz)를 재구성한 작업이라 처치의 이름을 붙였다.
자비스 양은 지난해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에서 20명을 선발하는 미술국립박물관 하이 스쿨 세미나참가 장학생으로 뽑혀 박물관에서 미술수업을 받기도 했다.
주 교육부가 후원하는 가버너스 스쿨은 신학년도에 주니어 또는 시니어로 진급할 고교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인문학, 예술, 의학과 생명공학, 외국어등의 분야에 재능있는 학생을 선발, 교육하는 일종의 영재 학교다.
매년 주 전체에서 400명의 학생을 선발하며 인문학은 에세이를 토대로, 예술분야는 주 전체의 오디션 또는 공모을 거쳐 선발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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