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사 연수·학술대회 내달 개최
학습활동·모델수업 등 프로그램 풍성
“한인 차세대를 위한 효과적인 한국어 및 뿌리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모입니다”
미주 한국학교연합회(회장 임철현) 소속 각 한글학교 교사들과 한국어 교육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어 교육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효과적 교수법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교사 연수 및 학술대회가 오는 7월31일 열린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은 미주 한국학교연합회의 한국어 교사 연수 및 학술대회는 ‘뿌리교육을 위한 우리들의 재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남가주, 애리조나, 뉴멕시코, 네바다주에서 한국어 보급에 힘쓰고 있는 200여명의 주말 한국학교 교사들이 참가하게 된다.
한국어 교사들에게 보다 실용적인 학습법을 공유하고 새로운 학습교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한인 여성으로 미국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서진규 박사와 히스대학 양은순 총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한국학교 교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연합회 측은 밝혔다.
오는 7월31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인문기초, 초급, 중급, 고급 등 4개의 강좌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3개의 강의를 선택하여 들을 수 있으며, 다양한 학습활동과 관련된 모델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주 한국학교연합회 임철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이전과 다르게 각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여러 가지의 시청각 교재를 전시해 각 지역의 교사들과 우수한 자료들을 공유하고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이용한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미국에서 자라는 한인 2세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한국어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 참가비는 40달러이며 장소는 애나하임의 레드 라이언 호텔(1850 S. Harbor Bl.)이다.
문의 (213)388-3345
<김철수 기자>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임철현 회장(오른쪽)과 신영숙 부회장이 교사 연수 및 학술대회의 취지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왕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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