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 멕시코가 각각 가나, 독일, 아르헨티나에 덜미를 잡히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미국은 26일 유일한 16강 진출 아프리카팀인 가나를 맞아 연장까지는 가는 혈투를 벌였으나 2대1로 석패했다.
이로써 가나는 앞서 한국에 2대1로 신승하고 8강에 오른 우루과이에 이어 두 번째 8강 진출팀이 됐다. 지금까지 아프리카팀이 월드컵에서 이룬 최고 성적이 8강이었는데 가나가 새로운 역사를 쓸 지 주목된다.
27일 아침 벌어진 독일 대 영국은 희대의 오심 끝에 독일이 영국을 4대1로 대파하고 8강에 안착했다. 독일은 27일 블룸폰테인 프리스테이트 경기장에서 벌어진 잉글랜드와의 16강에서 미로슬라프 클로제(바이에른 뮌헨), 루카스 포돌스키(쾰른),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의 소나기골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둬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하진만 2대1로 뒤진 상황에서 영국의 중거리슛이 독일의 골대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 안쪽으로 떨어졌다가 튀어나왔으나 부심은 이를 골로 인정하지 않았다. 비디오 판독으로는 분명 영국의 골이었던 상황이다. 만일 골로 인정됐다면 2대2 동점으로 경기 결과는 예측 불허의 혈전이 됐을 것이다.
이어 열린 아르헨티나대 멕시코의 경기에서도 오심이 발동하면서 멕시코가 아르헨티나에 3대1로 패했다.
멕시코를 꺾고 8강 진출이 확정 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AP)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