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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LLER 신학대학
지난 3년간 매년 가을, 겨울, 봄학기에 격주로 김세윤 교수의 성경강해, 토론, 소그룹 교제를 가져왔던 소금과 빛 아카데미에서는 2010년 새학기를 맞아 1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주에 한번씩 11회에 걸쳐 요한복음 강해가 시작된다.
요한복음은 유대교의 모태에서 생성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고대 헬레니즘의 사고의 틀로 전환하여 선포한 책으로서 심오한 신학을 정교한 문학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복음서를 좀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성경 읽기 수준을 넘어 이 복음서의 구도, 배경, 숙어, 사고의 틀 등에 대한 진지한 연구가 필요하다. 그래서 김세윤 교수는 이번에 요한복음을 강해하므로서 지성인 평신도들이나 목회자들이 이 복음서를 더 깊이있게 읽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더 확실히 깨달으며, 기독교적 세계관을 더 분명히 확립할수 있도록 돕고자 함이다.
“성경 모두가 다 그렇지만, 요한복음 같이 심오한 성경은 한층 더 경외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강해되어야 합니다.
신학교에서 일년 내내 이 책을 강해해도 그 깊은 의미들을 다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본문 연구에 대한 아무런 훈련없이 요한복음으로 부터 직관적으로 몇가지 교훈을 얻는데 만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요한복음에 대한 기본적인 오리엔테이션과 해석에 대한 근본적인 길잡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김세윤 교수는 말한다.
첫번째 강의는 1월 8일 금요일 FULLER신학대학 PAYTON HALL 102호실에서 있으며 등록비는 70달러, 교재비는 10달러이다. FULLER 신학대학 주소는 135 N. Oakland Ave., Pasadena, CA 91182이며 자세한 문의는 (323)640-7888, (213)216-9663, (213)590-34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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