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한인 식품점인 ‘그랜드 빌리지’가 오늘(12일) 센터빌에서 문을 연다. 고품격 프리미엄 마트를 표방하는 그랜드 빌리지(Grand Village)는 샌틸리에 인접한 셜리 스테이션 샤핑센터 내에서 개점,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4만6천 스퀘어피트 규모인 그랜드 빌리지는 상류층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던 하우스(Haddon Ho use)의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농장에서 직송한 싱싱한 야채와 과일, 신선한 정육제품, 생선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Ready to Cook’도 저렴하게 제공되며 매장 내에는 식당인 비원도 운영한다.
개점 기념으로 35가지 이상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세계음식축제’ 이벤트도 갖는다.
그랜드 빌리지는 그랜드마트와 물류기업인 MS 3000 등을 둔 MS 그랜드 그룹이 모회사다.
주소 5111 Westfield Blvd.,
Centreville, VA.
문의 (703)378-022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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