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에 롤모델 될 것”
김희정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소녀들에게 좋은 롤 모델이 되고 싶어요”
UC리버사이드에서 화학을 전공하는 김희정(21·사진)양은 모든 소녀들의 꿈인 미스코리아에 도전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한다.
장래 비즈니스를 공부하고 싶다는 김양은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을 계기로 외향적인 성격으로 변화해 보고 싶다고 출전 동기를 밝혔다. 4세 때 이민 온 김양은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보며 한국어를 익힌 관계로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한다.
김양은 지난 2005년에 미스 하이틴 코리아 대회에 출전했지만 너무 긴장하는 바람에 기절했던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수줍어하기도 했다. 차분하고 지적인 분위기의 소유자인 김양은 “이번에는 꼭 내가 가진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고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 숨겨온 재주와 끼를 발산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힌 김양은 “친구들도 많이 격려해줘 자신감이 생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국적인 외모가 매력적인 김양은 키 5피트8인치, 몸무게 110파운드, 33-23-24의 균형잡힌 몸매를 갖고 있다.
“소아과 의사 되는게 꿈”
민유진
“소아과 의사가 돼서 자폐증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싶어요”
2009 남가주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는 민유진(20·사진)양은 15세에 텍사스로 피아노 유학을 온 한국 유학생 출신이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감을 찾고 한국에 계신 아빠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어 미스 코리아에 출전하게 됐다”는 민양은 “자폐증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소아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등학교 시절 자폐증 어린이를 돌봤던 안타까운 경험이 인생의 진로를 바꾸게 됐다고.
민양은 자폐증 아이들을 위한 소아과 의사가 되는 꿈을 위해 피아노 전공을 바꿔 지금은 UC어바인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다.
아이를 닮은 꾸밈없는 수줍은 미소를 가진 민양은 3세 때부터 치기 시작한 피아노 연주와 댄스 실력이 뛰어나다.
한국에서 같은 교회에 다녔던 미스코리아 출신의 방송인 이하늬를 좋아한다는 민양은 이하늬씨처럼 한결같이 자기관리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5피트9인치의 큰 키인 민양은 시원시원한 팔과 다리가 매력적이며 몸무게 125파운드에 35-24-36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갖고 있다.
<김은정 인턴기자·사진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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