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CD·머니마켓·세이빙 등
중앙은행(행장 유재환)이 고이자와 함께 입출금의 자유를 제공하는 콤비 머니마켓과 세이빙, CD 등 3개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중앙은행 구숙경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예금상품은 경쟁 은행 중 최고의 이자율을 제공하면서 고객이 경제상황에 맞게 입출금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며 “또 지난해 출시, 큰 인기를 끌었던 캐시 포인트 체킹 프로그램도 내용을 보강했다”고 말했다. 일부 상품을 개설할 경우 무료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Flexible CD
‘Flexible CD’는 5,000달러부터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이 12개월은 3.40%(APY), 6개월의 경우 3.30%(APY)의 높은 이자를 제공한다. 1,000달러 단위로 추가 입출을 할 수 있으며 출금도 가능하다.
■콤비 머니마켓
체킹과 머니마켓의 장점을 합친 상품이다. 체킹과 머니마켓의 잔고로 수수료가 계산되기 때문에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계좌거래 내역서도 함께 볼 수 있어 관리가 쉽다. 계좌개설 금액과 최저 잔고 2만5,000달러를 유지할 경우 더 높은 이자를 받는다. 이자율은 2만5,000달러까지는 2.79%(APY), 25만달러까지는 3.04%(APY), 25만달러 이상은 3.30%(APY)이다.
■콤비 세이빙
체킹과 세이빙스 잔고를 합쳐 1만달러를 유지할 수 있다면 더 높은 이자를 받는 상품이다.
계좌개설 금액과 최저 잔고가 1만달러까지는 2.02%(APY), 1만달러 이상을 유지할 경우 3.05%(APY)를 받는다.
콤비 머니마켓이나 콤비 세이빙을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2GB USB 드라이브를, 계좌 개설금액이 5,000달러 이상이면 20파운드 쌀 1포대를 증정한다.
■캐시포인트 수퍼체킹
지난해 출시된 캐시포인트 체킹을 업그레이드, 캐시포인트 수퍼체킹으로 새로 출시했다. 이전 상품에 비해 500달러 최저잔고 규정이 없어졌고 계좌잔고 100달러 당 지급되던 1포인트 대신 1.01%(APY)를 적립한다. 또 데빗카드 사용 때 지급되던 2포인트 대신 사용 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100달러 사용 때 1달러를 리베이트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빌 페이먼트 등의 경우도 건당 1포인트(10센트 적립)를 받는다.
신제품에 대한 문의는 중앙은행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www.CenterBank.com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